3시간 전
여천 쓰레기 매립장을 정원형 파크골프장으로
2026.04.17 02:08
울산시는 내년 4월까지 97억원을 들여 3개 코스, 27홀 규모로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둔덕과 벙커(모래 구덩이), 해저드(호수 등)도 만들어 난이도를 조절한다. 홀과 홀 사이에 오솔길, 외곽에는 둘레길을 만들어 어린이와 청년, 노년층이 함께 즐기는 정원형 시설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1970년 국가공단 주변 완충 녹지로 지정된 여천 매립장은 1981년부터 1994년까지 쓰레기 매립장으로 쓰였다. 이후 2009년까지 안정화 기간을 거쳤다.
매립장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이기도 하다. 최근 박람회 준비를 위해 1.5m 높이의 흙을 쌓았다. 악취와 침출수가 새어나오는 것을 막기 위한 작업이다. 파크골프장 곳곳에는 국제정원박람회 참가국 이미지를 반영하는 풍차(네덜란드), 신전 기둥(그리스), 선인장(멕시코) 등 다양한 조형물도 조성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여천 파크골프장을 일반 골프장 못지않은 시설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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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김주영 기자 vo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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