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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욱 "'목표는 하나' 압박" 주장에 與 "정신적 고문"…野 "진술 번복해 막대한 수익"

2026.04.16 21:12



[앵커]
이른바 조작기소 국정조사 특위가, 오늘은 대장동 사건에 대한 청문회를 열었습니다. 대장동 민간업자 남욱 씨가 청문회 증인으로 나왔는데, 이재명 대통령을 목표로 검찰이 진술을 압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검사들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지만, 여권은 들은 척도 하지 않았습니다. 증인이 편향적인데다 검증 자체가 쉽지 않은 증언이라 어느 쪽 주장이 맞는 건지, 듣는 사람만 헷갈리는 듯합니다.

먼저, 전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장동 민간업자 남욱 씨가 청문회 증인석에 앉습니다.

2022년 9월 구속 상태였던 남 씨는 서울중앙지검 구치감에 불려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진술 압박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남욱 / 변호사
"본인이 배를 갈라서 장기를 다 꺼낼 수 있고, 우리 목표는 하나다, 내려가서 생각해봐라…."

이 대통령에게 불리한 진술을 했던 게 자신의 의지가 아니었단 주장입니다.

이용우 / 더불어민주당 의원
"매우 교묘한 방식으로 정신적 고문에 이르는 그런 수사행태들이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로 지목된 정일권 검사는 강압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정일권 / 검사
"'목표가 어떤 것이다'라는 말을 한 적은 없습니다. '실체적 진실에 부합하는 사실 관계를 확인하겠다', 이런 이야기만 했을 뿐입니다."

전용기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진짜 뻔뻔하시네요. 당한 사람은 기억을 다 한다니까요?"

국민의힘은 남 씨가 정권이 바뀌자 진술을 뒤집은 뒤, 항소포기로 막대한 수익을 챙겼다고 지적했습니다.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11만 1000% 수익을 얻었어요. 단군 이래 최대 민관이 함께 한 부패 범죄의 수혜자입니다."

민주당이 대장동 '키맨'이었던 유동규 전 본부장의 증인 채택을 거부하면서, 청문회에서 남 씨의 주장을 검증하는 덴 한계가 있었습니다.

송석준 / 국민의힘 의원
"정진상, 유동규, 김현지 이분들은 아주 핵심 증인들이에요. 핵심 증인들은 다 빼놓고 곁다리 짚기…."

민간업자 일당인 김만배, 정영학 씨 등은 재판 등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TV조선 전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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