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뛰어넘은 미래에셋증권, 1분기 퇴직연금 4조원 유입...금융권 1위
2026.04.16 16:29
16일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공시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전체 퇴직연금 시장에 유입된 신규자금은 11조9000억원에 이르는데, 이 중 36.4%에 달하는 4조3426억원이 미래에셋증권으로 유입됐다.
1분기에 4조원 이상 신규 자금이 유입된 사업자는 은행과 증권, 보험을 포함한 전 금융권에서 미래에셋증권이 유일하다.
미래에셋증권은 DC(확정기여형)·IRP(개인형퇴직연금) 적립금 규모에서도 전 금융권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미래에셋증권의 DC·IRP 합산 적립금은 36조7767억원으로 기존 1위였던 신한은행(36조6872억원)을 앞질렀다.
DC·IRP는 개인 고객이 직접 사업자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은행에서 증권으로의 자금흐름인 이른바 '머니무브' 현상이 수치로 확인되는 모습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사 중에서도 '연금 강자'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증권업계 최초로 3월말 기준 연금자산이 64조원을 돌파했으며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퇴직연금 사업자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지정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의 운용 전문성과 시스템 안정성을 믿고 노후를 맡겨주신 고객들이 만들어 낸 성과"라며 "고객들의 은퇴 이후가 더 풍요로울 수 있도록 운용 역량과 서비스 체계를 끊임없이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미래에셋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