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 순자산 1조 원 돌파
2026.04.16 09:55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472150)' 순자산이 1조 원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종가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은 1조 153억 원이다. 연초 2400억 원 수준이던 순자산이 약 4배로 증가했다.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유일한 액티브 커버드콜 ETF로서, "최근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관련 투자 수요가 커진 결과"라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설명했다.
최근 시장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매달 일정한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월배당 ETF에 관심이 높아진 것도 원인으로 지목된다.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는 2025년 하반기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상반기에도 매월 최대 2% 수준의 특별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다. 최근 3월 분배율은 2.05%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액티브 운용 성과를 기반으로 예측 가능한 분배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변동성 장세에서는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를 중심으로 한 월배당 전략도 구사할 수 있다. 이 ETF가 매월 말 분배 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도록 하고, 여기에 매월 15일 분배형 커버드콜 상품을 함께 활용하면 월 2회 분배 포트폴리오 구성도 가능한 덕분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매월 15일 분배를 실시하는 TIGER 대표 커버드콜 상품으로 ▲TIGER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1호 ▲TIGER 미국테크TOP10타겟커버드콜 ▲TIGER 미국AI빅테크10타겟데일리커버드콜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 등을 추천했다.
오는 21일 상장 예정인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은 TIGER 반도체TOP10 ETF와 유사한 반도체 압축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옵션을 탄력적으로 매도하는 전략을 활용한다. 해당 ETF 역시 매월 15일 분배할 예정이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는 변동성 장세에서도 능동적인 운용을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2026년 상반기에는 월 최대 2%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하고, 정기적인 분배를 통해 투자자에게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 포춘코리아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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