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선거] 이정현 "광주·전남 메가시티 특별법 추진…대기업 유치"
2026.04.16 17:39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 이정현 예비후보가 광주·전남 통합을 기반으로 메가시티 특별법 제정과 미래산업 특별법 12개 추진, 삼성·SK·현대·한화·포스코 등 대기업 유치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정현 예비후보는 16일 광주·전남 메가시티 선언을 통해 "광주·전남 통합은 행정구역 통합이 아니라 경제권 통합이자 산업 구조 재편, 국가 균형발전 실험"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달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본선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예비후보는 메가시티 실행 계획을 3단계로 제시했다. 1단계는 광주·전남 통합 선언과 메가시티 특별법 제정, 규제 프리존 도입이다. 2단계는 3년 동안 산업·에너지·교통 통합과 기업 유치 집중을 통한 경제권 완성이다. 3단계는 5년 동안 완전 자치 경제 구조 구축과 글로벌 도시 도약이다.
산업 기능 재편 구상도 제시했다. 광주는 AI·미래차·본사 기능 중심 도시로 설정했다. 광양·여수는 철강·이차전지·에너지 산업 거점으로 제시했다. 서남해는 해상풍력·수소 산업, 무안·목포는 물류·공항 기능 중심 역할을 제안했다.
삼성, SK, 현대, 한화, 포스코 유치 계획도 밝혔다. 삼성은 AI·반도체 기능 유치, SK는 데이터센터·에너지 기반 데이터벨트 구축, 현대는 미래차 100만대 생산 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한화는 방위산업 기반 확대, 포스코는 이차전지 풀밸류체인 구축을 언급했다.
광양·광주·전남을 연결하는 산업 순환 구조를 구축해 방산·우주 산업을 육성하고 남부권 신성장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제도 기반으로 미래산업 특별법 12개 추진 계획도 제시했다. AI 실증특구, 데이터센터, 전력 특례, 에너지 가격 차등제, RE100 기업특구, 미래차·배터리 특구, 반도체 후공정, 해상풍력·수소, 외국인 도시, 규제 프리존, 대기업 패스트트랙, AI·에너지 기관 이전, 산업 인재 양성 등을 포함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를 '30% 혁명'으로 규정했다. 30% 지지 기반 확보를 통해 메가시티 특별법과 미래산업 특별법 12개 추진, 대기업 유치를 동시에 밀어붙이겠다고 밝혔다.
또 광주·전남은 전력, 부지, 항만, 인재를 갖추고 있으며 부족했던 것은 정치의 힘이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을 대한민국 최초 메가시티 산업 중심지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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