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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평택·부산 사람들이 바보인가?" 조국·한동훈 출마 직격

2026.04.16 17:57

"曺·韓. 자아도취 빠져 대선 놀이"
"평택·부산시민들, 속지 않아" 비판
韓 출마 공식화한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무산될 수도" 전망도 내놔
조국(왼쪽 사진) 조국혁신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민경석 박시몬 기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최근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직격했다. 두 사람이 정치적 자산이 없는 지역구에 출마, 유권자들의 민심과 동떨어진 선택을 했다고 비판한 것이다.

홍 전 시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자아도취에 빠져 나홀로 대선놀이 해본들, 이에 속을 평택·부산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썼다. 조 대표와 한 전 대표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거론한 것은 아니나, 두 사람이 각각 출마를 선언한 지역구(경기 평택을, 부산 북구갑)를 언급하면서 이들을 힐난한 것이다.

해당 지역구에서 이미 '표밭 다지기'를 하고 있는 국민의힘 소속 인사들도 소환했다. "평택(을)에는 유의동(전 의원)이 있고, 부산 북구갑에는 박민식(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있는데, 거기에 너희들이 가본들 평택·부산 사람들이 바보인가"라고 지적했다. 조 대표와 한 전 대표가 해당 지역구에서 민심의 지지를 받기 힘들다고 전망한 것이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지난해 5월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미국 출국을 앞두고 배웅온 이준석 당시 개혁신당 대선후보와 대화를 하고 있다. 홍 전 시장은 지난해 4월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서 탈락한 뒤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미국 하와이를 다녀왔다. 영종도=뉴시스


특히 부산 북구갑은 현역 의원인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의도적으로 의원직 사퇴를 늦춰 보궐선거를 아예 무산시킬 수 있다고 홍 전 시장은 내다봤다. 부산 북구갑에서 보궐선거가 성사되려면 전 후보가 이달 30일까지 사퇴해야 한다. 홍 전 시장은 "야당이 부산 북구갑에 공천을 하지 않으면, 전재수는 5월 1일 사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전 대표가 보수 진영에서 단독 후보로 나설 경우 한 전 대표 당선을 막기 위해 민주당과 전 후보가 전략적으로 사퇴를 늦춰 이 지역구만 선거 자체를 미룰 수 있다는 뜻이다. 다만 전 후보는 앞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4월 29, 30일쯤 부산 북구갑 의원직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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