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과 아는 사이냐고"…김영철, 김수용 '심정지' 당시 상황 전했다
2026.01.08 17:09
[TV리포트=윤희정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동료 개그맨 김수용이 급성심근경으로 쓰러졌던 순간을 언급하며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8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김수용의 건강 이상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관련 기사를 접하자마자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곧바로 김수용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전했다. 김영철은 "기사를 보고 김수용에게 바로 전화해 '너무 놀랐어요. 형 괜찮으세요?라고 물었더니 '고인과 아는 사이냐'고 묻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영철은 "그의 매콤한 드립은 여전하더라"며 "그 말을 듣고 일단 한시름 놨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수용은 최근 가평에서 콘텐츠 촬영을 진행하던 중 갑작스럽게 심정지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병원 검사 결과 급성심근경색 진단을 받았으며, 의료진의 신속한 조치로 혈관 확장 시술을 받았다. 이후 이틀간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다만 심폐소생술 과정에서 발생한 갈비뼈 골절로 인해 통증은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용은 이번 일을 계기로 생활 습관을 전면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금연을 시작한 지 약 7주가 지났다고 밝혔다. 또한 과자, 빵, 케이크, 탄산음료, 튀김류 등의 음식을 끊고 식단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라디오를 듣던 청취자들은 김수용의 쾌유를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잇따라 보냈다.
김영철은 "기적적으로 깨어난 기적의 사나이", "격하게 환영합니다", "이제 아프지 않기를", "깜짝 놀랐습니다. 응원합니다" 등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읽어주며 김수용 대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수용은 현재 회복에 전념하고 있으며,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는 대로 활동 복귀를 준비할 계획이다.
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김영철 오리지널'
▶ 시청률 19% 넘었다…시한부→심장 이식 포기 전개로 레전드 찍은 韓드라마▶ '흥행 보증수표'의 만남…시대 앞서간 파격 로맨스로 주목 받은 美 영화
▶ '문짝' 남주X'로코 천재' 여주 만남으로 첫방부터 순항 중인 韓 드라마
▶ 매번 화제성 1위, '도파민 끝판왕'이라는 고수위 '연애 리얼리티' 예능 정체
▶ 첫방부터 시청률 6% 돌파하더니 여전히 순항 중인 韓 드라마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