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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파업에 '가처분 카드'…총파업 앞두고 노사 충돌 격화

2026.04.16 15:51

삼성전자 서초 사옥. [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노조의 파업 움직임에 맞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총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노사 간 갈등이 정면 충돌 양상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16일 법조계와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수원지방법원에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회사 측은 법으로 금지된 불법 쟁의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경영상 손실과 국가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삼성전자는 그간 임금협상 타결을 위해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안을 제시하는 등 협상 의지를 보여왔으나 노조가 이를 거부하고 강경 투쟁에 나서면서 법적 대응이 불가피했다는 설명이다.

노조 측은 오히려 투쟁 수위를 높이고 있다. 사내 3개 노조(초기업노조·전국삼성전자노조·동행노조)가 구성한 공동투쟁본부는 오는 23일 오후 평택캠퍼스에서 대규모 결의대회를 예고했다. 공투본 측이 집계한 예상 참석 인원은 3만4000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18일간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생산 차질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업계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 향후 법원의 판단과 노조의 대응 방향에 따라 노사 갈등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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