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0 도전 코스피, 테마 순환 뚜렷… “네트워크 지고 양자 떴다” [이런국장 저런주식]
2026.04.16 13:49
네트워크주 폭락하는 와중
양자주 일제히 상한가 랠리코스피 지수가 6200선 탈환을 목전에 두고 등락을 거듭 중이다. 반도체와 자동차 등 대형주 중심의 탄탄한 순환매가 지수 하방을 받치는 와중 단기 급등했던 네트워크주에서 양자 관련주로 테마성 자금이 대거 이동하는 모습도 엿보인다.
이날 증시에서는 테마주 간 손바뀜이 관찰된다. 최근 인공지능(AI) 인프라 수혜주로 묶이며 한 달 만에 무섭게 폭등했던 광통신·네트워크 테마주들은 급락 중이다. 빛샘전자가 19.75% 곤두박질 쳤고 광전자(-14.06%) 대한광통신(-12.47%), 에프알텍(-10.73%), 케이엠더블유(-9.53%) 등 네트워크 테마주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반면 양자 테마주들이 일제히 상한가를 달리며 코스닥 시장에선 25개에 가까운 종목들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앤스로픽의 AI 모델 ‘미토스’ 발 해킹 공포와 엔비디아의 양자 생태계 지원 기술 ‘아이싱’ 발표가 겹치며 테마 전환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모습이다.
개별 악재로 급락 중인 종목도 눈에 띈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핵심 자산의 채무 상환 리스크가 불거지며 전 거래일 대비 13%대 폭락 중이다. 벨기에 파이낸스타워의 자산 담보인정비율(LTV)이 61.02%로 기준치(52.5%)를 초과하면서 7803만 유로(약 1150억 원)를 상환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 회사 측은 이에 대처하기 위해 배당 대신 현금 유보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다.
대형주들은 탄탄한 순환매 장세를 연출 중이다. 간밤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훈풍을 업고 삼성전자(2.25%)와 SK하이닉스(0.88%) 등 ‘반도체 투톱’이 상승세다. 외 현대위아가 방산 부문을 현대로템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현대위아(5.82%), 현대차(4.92%), 기아(3.30%), 현대로템(3.10%) 등 그룹주 전반이 상승세다. 여기에 두산에너빌리티(5.85%), HD현대중공업(3.69%) 등 방산·에너지주와 메리츠금융지주(2.73%), KB금융(2.40%) 등 대형 금융주로 온기가 순환하며 상승 랠리의 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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