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국민소통단’ 70명 모집…“국민 아이디어로 고속도로 혁신”
2026.04.16 11:10
안전·AI·교통 등 분야별 관심 인재 우대
| 한국도로공사 사옥. [한국도로공사 제공] |
[헤럴드경제=윤성현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서비스 혁신을 위해 국민 의견을 직접 정책에 반영하는 ‘국민소통단’을 모집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부터 5월 3일까지 ‘2026년 국민소통단’을 70명 이내로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소통단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아이디어 제안과 정책 과정 참여, SNS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객 서비스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제안은 물론, 공사 경영 관련 설문과 주요 기술 평가 사업에 참여해 현장 모니터링 활동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오프라인 워크숍을 도입해 단순 의견 수렴을 넘어 주요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실질적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양방향 소통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에 관심 있는 국민으로, 연령·지역·직업·관심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한다. 안전·AI·홍보·혁신·교통·건설 분야 관심 인재와 고속도로 상시 이용자, 유사 활동 경험자, SNS 활동가 등은 우대한다.
활동 실적에 따라 분기별 10만~2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 5명에게는 최대 30만원의 포상금이 별도로 지급된다. 총 지원 규모는 2790만원이다.
지원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국민소통단 활동을 통해 제안된 휴게소 내 육아 편의 공간 개선 의견은 ‘아이사랑 도서관’과 ‘마미휴 라운지’ 조성으로 이어졌으며, 통행료 편의점 수납 서비스 홍보도 정책 수용성 제고에 기여한 바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국민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고속도로 서비스 개선의 핵심 동력”이라며 “다양한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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