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이 달라졌다…전기차 충전, 아파트 '몸값' 가르는 기준 됐다
2026.04.16 08:51
한화 건설부문·E1 협업…충전 인프라 경쟁 본격화
국내 전기차 보급은 이미 임계 구간에 들어섰다. 등록 대수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충전 인프라와 이용 환경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체감 불편이 커지는 구간에 진입했다.
16일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전기차는 약 50만대 수준까지 늘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신차 시장에서는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전동화 모델 비중이 20% 안팎까지 확대되며, 차량 선택 기준이 점차 바뀌는 흐름이다.
하지만 인프라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기는 빠르게 늘고 있다. 다만 현장에서는 보급 속도에 비해 체감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특히 공동주택의 경우 퇴근 이후 특정 시간대에 충전 수요가 몰리면서 대기와 이용 불편이 반복되는 구조가 나타난다.
전기차는 이미 일상이 됐지만 충전은 여전히 ‘경쟁’ 상태에 머물러 있다 이 격차가 결국 주차장에서의 불편으로 이어지고, 주거 만족도를 가르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이 흐름 속에서 건설사와 에너지 기업이 손을 잡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에너지 기업 E1과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 인프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공급과 기술 지원을 맡고, E1은 충전 서비스 운영과 결제·정산을 담당한다.
단순 설치를 넘어 설비·운영·서비스를 통합한 구조다. 입주민은 충전 정보 확인부터 결제, 이용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한화가 개발한 ‘EV에어스테이션’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과 방식이 다르다. 결국 주차장 사용 방식 자체를 바꾸는 설계다. 이는 한화의 주거 브랜드 한화포레나 단지에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 적용된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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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차 보급은 이미 임계 구간에 들어섰다. 등록 대수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충전 인프라와 이용 환경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체감 불편이 커지는 구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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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제공 |
하지만 인프라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기는 빠르게 늘고 있다. 다만 현장에서는 보급 속도에 비해 체감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특히 공동주택의 경우 퇴근 이후 특정 시간대에 충전 수요가 몰리면서 대기와 이용 불편이 반복되는 구조가 나타난다.
전기차는 이미 일상이 됐지만 충전은 여전히 ‘경쟁’ 상태에 머물러 있다 이 격차가 결국 주차장에서의 불편으로 이어지고, 주거 만족도를 가르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이 흐름 속에서 건설사와 에너지 기업이 손을 잡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에너지 기업 E1과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 인프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공급과 기술 지원을 맡고, E1은 충전 서비스 운영과 결제·정산을 담당한다.
단순 설치를 넘어 설비·운영·서비스를 통합한 구조다. 입주민은 충전 정보 확인부터 결제, 이용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한화가 개발한 ‘EV에어스테이션’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과 방식이 다르다. 결국 주차장 사용 방식 자체를 바꾸는 설계다. 이는 한화의 주거 브랜드 한화포레나 단지에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 적용된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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