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장동혁 사진, 'V자' 포즈는 기호 2번 의미? 강찬호 "김민수, 보궐 염두한 행보"
2026.04.16 07:24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04월 16일 (목)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서용주 맥 정치연구소장,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준일 시사평론가
서용주
- 이 대통령 '조폭 연루설' 대응, 입장 바꿔 놓으면 인간적으로 100% 이해
- 허위 네거티브 용납 안 돼... 사회 기준 세우는 차원서도 결자해지 해야
- 장동혁 미국 사진, 여느 관광객 중 가장 즐거운 모습... 제정신인가
- 이재명 대통령, 정치인으로서 과거 의혹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싶은 것
강찬호
- 조폭설 억울하면 재판으로 털면 되지, '공소 취소' 법외적 방식 쓰나
- 김민수 'V자' 포즈는 기호 2번 의미... 보궐 선거 출마 염두에 둔 행보
- 워싱턴 가서 대구·부산 공천 얘기만 나눈다면 이 또한 외환 낭비
- 유승민 하남 갑 출마설은 무리한 보도... 지선 이후 당권에 관심 있을 것
김준일
- 이재명 대통령, '조폭 연루설' 대응 보니 진짜 억울하긴 한가 보다
- 대통령이 과거 의혹에 계속 집요하게 하는 것, 별로 좋아 보이지 않아
- 장동혁, 미국 사진 추억으로 본인 구글 드라이브에나 넣어놨어야
- 유승민 하남갑 출마설, 측근의 공천 요구식 언론 플레이일 가능성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이재명 대통령, "국힘 조폭 연루설 사과해라." 이 대통령이 SNS에 "국힘은 조폭설 조작 유포 사과 안 하나" 이렇게 비판했어요. 서용주 소장님, 대통령 되셨으면 이런 거 과거, 좀 묻고 품고 잊고 하셔야지, 너무 뒤끝 있는 거 아니에요?
◇ 서용주 : 뭐 그건 공자 같은 소리고요.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세요. 본인에게 덧씌워진 이 '조폭 연루설' 부분에 있어서 나라면 "이거 깨끗이 씻고 가고 싶지 않겠나"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지, "아, 내가 대통령이 됐으니까 품격 있게 다 잊고 살아야겠다." 그렇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사람이라는 게, 이재명 대통령도 정치인으로서 본인도 이 국정 운영도 국정이지만 끝나고 나서 정치인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싶은데, 그냥 지나간 일이니까 이거를 그냥 묻어두자... 그런데 사람들은 계속해서 "이재명 대통령은 조폭 연루설이 있대." 특히나 뭐 보수나 태극기 쪽에서는 계속 그거 퍼뜨리잖아요. 그거 용납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그 절차가 있잖아요. 그게 용납이 되면 이 사회가 계속해서 그런 흑색선전과 허위 네거티브(negative)에 익숙해지기 때문에 저는 사회의 기준을 세우는 차원에서도 이거는 말끔하게 결자해지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해줘야 되고. 두 번째는 입장 바꿔 놓으면 인간적으로도 저는 이해가 100% 됩니다.
◆ 장성철 : 네, 알겠습니다. 강찬호 위원님은 100% 이해가 됩니까?
□ 강찬호 : 100% 전혀 이해가 안 되고요. 아니, 뭐 이거 하나 때문에 그렇게 이재명 대통령이 그때 떨어졌습니까? 그 밖에도 수많은 여러 가지 문제가 많았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거에 대해서 국민이 종합적으로 판단한 거지, 대통령 본인께서 본인이야 그리고 자기가 주관적으로 뭐 "내 패인이 무엇이다" 분석 내부 속으로 하실 수가 있겠죠. 근데 지금 본인이 내 패인이 한마디로 '조폭설', 그다음에 '대장동 조작'인데 대장동은 지금 관련되는 분들 다 유죄 받았어요. 그래서 지금 여기에 대해서는 앞으로 이재명 대통령도 계속해서 이거에 대해서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되잖아요. 그런데 지금 본인이 뭐 지금 "대장동을 조작했다" 이거 이렇게 일방적으로 얘기할 수 있어요? 본인 내부적으로 얘기할 수 있겠지. 그런데 국민 앞에서 지금 재판받는 마당에 이게 완전히 조작돼서 뭐 지금 이거다, 이것도 납득하기 어려운 거고. 그다음에 좀 전에 서용주 소장께서 말씀 잘하셨는데 지금 이거 결국은 대통령께서 이렇게 말씀할 수 있는 건 재판으로 최종적으로 결론이 났으니까 이러잖아요. 그러면 지금 바로 이건 뭐 조폭설하고 비교도 안 되는 대북 송금이라든가, 지금 각종 본인이 무려 5개의 재판 받고 있는 이 국민이 볼 때 여러 가지 굉장히 큰 사안들... 아니, 이런 거야말로 정말 재판으로 깨끗이 털면 되잖아요. 근데 왜 이거를 지금 '공소 취소'라는 이상한 그 완전히 법외적인 방식...
◆ 장성철 : 아직 검토도 안 했다고 정성호 의원이...
□ 강찬호 : 아니, 공소 취소 뭐야, 우선 그 당에서 친명계 의원들이 공소 취소 운운하는 것부터 해산시키고...
◆ 장성철 : 일단은 조폭 연루설만 집중해...
□ 강찬호 : 그렇지 않습니다. 조폭 연루설을 가지고 지금 말씀을 하신다면 그런 것들이 다 연결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 장성철 : 네, 김준일 평론가님, 우리 이 상황 어떻게 봐야 돼요?
■ 김준일 : 몇 가지 좀 사실관계를 정리를 하고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일단 이재명 대통령은 진짜 억울한가 보다. 왜냐하면 지난번에 장영하 변호사 대법원 확정판결 나왔을 때도 그때 한번 얘기가 나왔고, 그런 다음에 홍보수석이 추후 보도 뭐 해달라고 해서 제가 청와대 쪽에 얘기를 들어보니 거의 모든 언론이 다 추후 보도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남은 거는 정당인데, 국민의힘이 사과를 하겠습니까? 다만 그 두 가지인 것 같아요. 하나는 "국민의힘이 이런 대선 과정에서의 조작도 서슴지 않는 정당이다"라는 거를 좀 강조하기 위해서인 거고, 또 하나는 '이재명판 과거사 정리' 뭐 이런 것 같아요. 그래서 대장동 부패 조작이라고 얘기를 하고, 조폭설 이거 얘기를 하고, 그리고 당에서는 어쨌든 특히 쌍방울 대북 송금과 관련해서 국정조사가 있으니 이런 과거사와 관련된 것들을 좀 정리를 하자 이런 식의 의지가 있는 것 같은데 좀 나눠서 봐야 된다. 일단은 이 장영하 변호사가 얘기했던 전직 조직원인 박철민 씨가 먼저 페이스북에 올렸고, 그 돈다발 맞아요. 그 사진은 빛의 속도로 제가 보기에는 한 30분도 안 돼 가지고 이 사진이 조작된 거다라는 게 그때 밝혀졌어요. 조작, 그래서 옛날에 뭐 차 판 돈인가 뭐 이런 거를 재활용했다라는 게 바로 밝혀져서 이게 요 돈을 20억 원을 줬다라는 게 대선판에 영향을 줬을까라는 거는 개인적으로 의문이다. 그다음에 이 조폭 연루설은 뿌리가 깊어요. 그러니까 왜냐하면 그 소위 말해서 '그것이 알고 싶다'에 2018년에 보도됐던 내용들과 그리고 장영하가 지금 주장했던 내용은 조금 제가 보기에는 연장선상에 있지만 분리해서 봐야 된다. 그래서 이거는 후자는 제가 보기엔 대선에 영향을 안 줬고, 오히려 국힘에 악영향을 끼쳤다, "이거는 조작을 한다" 이런 악영향을 끼쳤다고 보고. 앞단에 있었던 거는 압축해서 얘기를 하면 우리나라 대한민국 조폭들이 옛날에는 룸싸롱, 나이트클럽 이런 데 장악해 가지고 하다가 2000년대 후반부터 들어오면서 기업형으로 갑니다. 그게 영화 '신세계'에 보면 기업형으로 가잖아요. 그래서 성남에서 활동하던 국제마피아파가 '코마트레이드'라는 회사를 세우고 거기에서부터 기업으로 활동을 해요. 그런데 뒤로는 또 그 코마트레이드 대표가 이준석이라는 사람인데, 그 사람은 불법 도박 사이트로 징역 6년을 나중에 받아요. 근데 뒤로는 그런 짓을 했는데 여기에서 합법적으로 활동을 하면서 성남시하고 무슨 업무 협약도 맺고 그때 샤오미 국내 판매 총판 대행 같은 거 했거든요. 그러면서 제법 회사 규모가 커졌고 그러면서 성남시하고의 활동이 굉장히 많았어요. 그래서 2018년에 나왔던 게 "이재명 변호사가 이 조직원들을 변호했다. 인권 변호사인데 그게 하나가 있었고, 이런 이런 조폭 연루된 회사들이 왜 성남시하고 이렇게 업무 협약 맺고 막 이렇게 하느느냐." 그 당시에 다 해명은 했지만 이런 의혹들이 있었고 이재명 성남시장의 수행 비서도 조폭 출신이고 이건 다 확인이 된 겁니다.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제기가 됐던 거예요. 그러니까 그래서 제가 이렇게 뭐 굳이 막 이렇게 길게 설명하는 거는 사실관계를 말씀드리는 거고... 이게 좋은 방식이냐? 대통령이 계속 이렇게 집요하게 하는 게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다, 제가 보기에는.
◆ 장성철 : 서 소장님, 이게 이스라엘과 관련된 논란이 좀 있었잖아요. 이렇게 X에 올리셨죠? 그래서 좀 그걸 덮기 위해서 좀 그런 거 아니냐 그런 얘기도 좀 있어요.
◇ 서용주 : 저는 뭐 그런 관계들을 분석하는 평론가들은 그렇게 이야기할 수는 있다고 봐요. 하지만 그 이스라엘에 대한 어떤 여러 가지 X의 논란은 X의 논란으로 대처할 부분이 있는 것이고... 이 성남 조폭설, 정말 황당했고 당시에 장영하 변호사뿐만 아니라 김용판 의원도 국정감사장에서 이거를 들고 흔들었던 적이 있어요. 이만큼 가짜 뉴스가 무서운 게 이게 덧씌워져서 결국엔 대선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는 것인데,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제가 오면서 이 부분에 대한 주제를 생각하면서 곰곰이 생각했어요. "왜 대통령이 이랬을까? 그러면 나라면 이거를 했을까?" 했을 것 같다. 왜 그러냐면 이건 악의적인 네거티브(negative)인데 이 네거티브를 용인하게 되면 사회가 병들어요. 그리고 오늘이 세월호 12주기입니다. 과연 우리가 부끄럽지 않은 어른으로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이런 네거티브를 가지고 정치적 이득을 얻거나 상대를 해함으로써 뭔가 과실을 얻으려고 하는 것들이 정정당당한 사회인가라는 차원에서... 저는 그런 차원에서 좀 접근해서 바로잡는 걸 봐야지,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고 바로잡는다고 해서 대통령이 달라져요? 그렇지 않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 정도 수준에서 우리가 평가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장성철 : 뭐 반박하실 내용 있어요? 강찬호 위원님.
□ 강찬호 : 거듭 말씀드립니다마는 그렇게 재판을 통해서 나의 무죄가 입증되었고 상대방이 사과해야 한다면, 저는 당장 대통령 본인이 결국 그 시점에 논란이 있지만 본인도 지금 선거법으로도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 판결 받았잖아요. 그다음에 자기 최측근이었고 수족이었던 이화영, 이분 지금 3심에서까지 다 유죄 확정됐잖아요. 이런 것일 때는 본인은 거기에 대해서 입장을 냈나요? 사과를 했나요? 그런 것들에 대해서도 한번 좀 생각해 보시면서... 재판은 재판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이 모두 그 결과에 대해서 수용을 해야 되는 것을 좀 다시한번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서 소장님, 장동혁 대표 미국 가서 의사당 앞에서 김민수 최고랑 '인생샷' 찍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서용주 : 네, 그럴 줄 알았어요. 제가 여러 번 얘기했잖아요. "미국 왜 가지? 놀러 간다, 콧바람 쐬러 간다" 했는데 정말 콧바람 쐬러 간 것처럼 여느 관광객들 중에 봤을 때는 가장 즐거운 관광객의 모습이었다, 그 표정이 사진 한 장이 다 얘기해 주는 것인데... 설사 여러 가지 일을 했다 하더라도 지금 야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좋습니까, 형편이? 안 좋잖아요. 공천도 다 마무리 안 되고 당내에서는 지금 한동훈 전 대표를 복당해야 된다 안 해야 된다 가지고도 지도부와 원내 지도부가 지금 옥신각신하는 그런 상황인데... 한가롭게 지금 미국 국회의사당 그 앞에 가서 사진 찍고... 김민수 최고는 V자... 그리고 이게 지도부들이 제정신이면 이렇게 할 수 있어요?
◆ 장성철 : 저는 되게 그 사진에서 의미 있게 봤던 게 김민수 최고가 왼쪽 발 앞꿈치를 살짝 이렇게 들었어요. 그거는 본능적으로 나오는 거 아니면은 그렇게 그런 포즈 사진 못 찍거든. 김준일 평론가님, 그래도 뭐 거기 가서 다른 의원들을 만나고 그런 외교도 하면서 또 이렇게 앞에 가서 사진 찍을 수 있는 거 아니냐, 그렇게 볼 수는 없어요?
■ 김준일 : 아니, 사진은 찍는데 그거는 본인 구글 드라이브에 넣어놔야죠, 추억으로.
◆ 장성철 : 공개된 게 문제다.
■ 김준일 : 그러니까 지인... 정확하게는 김민수 최고의 지인이 허락을 받고 올렸다라는 거잖아요. 그거는 올리라고 한 거예요. 그러니까 진짜 죄송한데 이건 제가 들은 얘기예요. 그러니까 "아, 모지리인가" 이런 얘기들을 진짜 하더라고요. 덤 앤 더머(Dumb and Dumber)인가 이들은... 그러니까 지금 진짜 초상집 분위기인데 지금 승리의 V자를 하고 환하게 웃으면서... 사진 한 장의 힘이라는 게 정말 무섭거든요. 장동혁 대표가 본인 나름대로 공화당 전국위원장도 만나고 뭐 의원도 만나고 그러면서 하는 거, 그게 얼마나 알려져 있을까. 물론 그 사진도 찍어 올렸는데 별로 안 알려졌고 둘이서 이렇게 한 사진이면은... 이게 저는 사진 한 장의 힘은 나경원 의원 '빠루' 사건인데... 그거 나경원 의원은 진짜 억울한 게 민주당에서 바루 쓴 거 나는 그냥 증거로 했을 뿐이다 이렇게 했는데 그 사진 한 장으로 '나빠루(나경원+바루)'가 돼 버렸어요. 그러니까 나경원 의원한테 되게 죄송한데 사진의 한 장의 힘이 그렇게 세거든요.
◆ 장성철 : 강찬호 위원님, 그래도 좀 긍정적으로 볼 대목은 없어요?
□ 강찬호 : 아, 저거를요? 저는 김민수 최고위원이 저기를 따라간 것이 참 눈에 띄는 것 같아요.
◆ 장성철 : 왜 따라갔어요?
□ 강찬호 : 그러니까 그게 굉장히 저는 의미가 있는 것 같은데, 제 생각하고 다를 수도 있는데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김민수 최고위원 이번에 좀 어떻게든 좀 보궐에 나가고 싶은데 뭐 그러려면 정말 장동혁 대표하고 얘기를 좀 잘, 깊게 얘기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이 필요하잖아요. 미국행 얼마나 좋아, 둘이. 그리고 지금 김민수 저분이 뭐냐, 손가락 2개 한 거 이거 기호 2번, 본인이 나가가지고 출마할 때 유세할 때 저거 해야 되잖아요. 그런 점에서도 그렇고. 그다음에 그런 얘기가 있어요. 지금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대구에서 굉장히 장동혁 대표 맹렬히 비판하면서 무소속 출마 가능성까지 계속 나오고 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이거하고 연관돼 있지 않겠는가... 어느 정도 그러니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지금 김민수 최고위원이 계속 국민의힘 경선에서 누가 당선돼 갖고 그 지역구가 비게 되면, 예를 들어 추경호 의원이 당선된다, 지금 지역구가 비잖아? 그러면 그 지역구에 김민수 최고위원을 좀 전략공천하는 방안, 이런 걸 원한다는 얘기죠. 이건 어디까지나 떠도는 얘기입니다만. 그러면 이진숙 전 위원장한테 지금 마치 "이번에 무소속 안 나가시면 보궐 선거 공천 드리겠다" 이래야 되는데 이게 지금 김민수 최고위원도 저렇게 나오면 얼마나 장동혁 대표가 또 힘들겠어요. 그러니까 그 왜 미국 가기 전에 이진숙 방통위원장을 만났는데 여기서 지금 이진숙 그분이 원하는 만큼의 대답을 못 해줬다는 거예요. "국회로 모시겠다"라는 말만 했지 무슨 정확히 뭐 예를 들어 "이번에 경선에서 누가 결정되면 그 빈자리에는 보궐을 확실하게 드리겠다" 꽃가마 태워드리겠다 이런 말 안 했다는 거죠. 그러니까 지금 이진숙 방통위원장 입장에서 "내가 처음에 나 컷오프(cutoff) 할 때도 내가 전화했더니 전화도 안 받아, 그다음에 콜백(callback)도 안 해. 그다음에 이정은 또 공관위원장 날아갔을 때도 그때도 한번 전화했더니 그때도 전화 안 받고 콜백도 안 해. 이런 마당에 지금 이렇게까지 당신 지금 무슨 생각하는지 다 안다." 이런 거예요. 이러니까 김민수 최고위원만 동행해서 방미해가지고 둘이 무슨 얘기 하나 했더니 결국은 손가락 2개 기호 2번 이 얘기 나오는 거 아니냐, 공천줘라.
◆ 장성철 : "내가 당신 장동혁의 수호천사가 되겠다."
□ 강찬호 : 그러니까 지금 대구 보궐 아니면 지금 또 하나가 북갑 얘기가 나오는데 이영풍 씨 얘기도 나오고 김민수 최고위원 얘기도 나와요. 어쨌든 제 생각은 두 사람이 워싱턴에 있는데 그 나오는 둘이 나누는 얘기는 대구나 부산 얘기가 계속 나온다면은 이 또한 외환 낭비 아니겠는가 생각이 듭니다.
◆ 장성철 : 서 소장님, "우편 투표 제한 주장한 트럼프 인사 면담한 것이 더 문제 아니야" 막 이런 비판도 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거는 잘못된 비판이겠죠?
◇ 서용주 : 저는 그래요. 지금 장동혁 대표가 가서 사진 논란도 있지만 만나는 사람들에 대한 내용 자체도 본인들 국민의힘이 지방선거에 도움이 되나요? 그러니까 도움이 되는 행위인지에 대해서 저는 묻고 싶은 거예요. 미국을 가요, 5박 7일을. 그러면 5박 7일 갔어요. 그러면 국익을 위해서 만나러 간 건지 아니면 지방선거를 지금 50일도 안 남은 상황에서 본인들이 지방선거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행위를 한 것인지라고 봤을 때는 전혀 그거 하나도 눈 씻고 찾아봐도 없고... 단지 본인들의 방미 목적을 채우기 위한 하나의 끼워 맞추기식 그냥 일정 갖고 내용 자체도 솔직히 거론할 자체도 없어요. 그러니까 이거를 입에 거론하기도 참 그래요.
□ 강찬호 : 제가 볼 때는 장동혁 대표는 부정선거 갖고 얘기하고 싶으면 김어준 씨 만나는 게 제일 나아요. 김어준 씨가 부정선거 원조시잖아요.
◇ 서용주 : K 얘기를 지금 하는 게 아니고... 지금 부정선거의 뿌리는 국민의힘의 전반적인 지도부의 큰 어떤 세력이에요.
◆ 장성철 : 오케이, 알겠습니다.
◇ 서용주 : 그렇기 때문에 그거를 뒷받침하는 거고 이게 결국에는 당 대표 선거를 위한거죠.
■ 김준일 : 그러니까 방미 일정에서 백악관 인사 면담을 한다라고 추진을 한다라고 하고 있고, 그래서 오늘 어떤 소식이 들려오는지 좀 볼 필요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가능성은 저는 0에 수렴한다라고 보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그렇게 한가하신 분은 아니고요.
□ 강찬호 : 이건 있어요. 미국도 동맹국 선거 때 대놓고 개입하는 인상을 주는 건 굉장히 꺼려합니다. 원래 미국의 대외 정책이에요.
■ 김준일 : 그리고 폴라 화이트라는 목사가 있어요. 여성분인데 이분이 영적 스승이에요, 트럼프 대통령의 영적 스승. 1기 트럼프 때부터... 그래서 "트럼프가 예수와 같은 사람이다" 그런 기도도 많이 해줬거든요. 그래서 폴라 화이트가 기도를 한번 해 주면은 국민의힘 이번 지방선거 대승할 수도 있다. 힘을 받아서 영발이 장난이 아니다.
□ 강찬호 : 근데 그렇게는 못 하죠. 미국이 동맹국 선거에서 특정 당을 편들었다? 이거는 큰일 나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못 할 거예요.
◆ 장성철 : 그래도 아무 이유 없이 가지 않지 않았을까... 그래도 당 대표고 그래도 사무총장도 했고 그리고 국회의원 4년 했는데 저렇게 그냥 사진 찍고 그냥 뭐 하원 의장 만나고 뭐 의원 몇 명 만나고 그것만 갔을까? 저는 그래서 조금이라도 좀 기대하고 있고, 서정욱 변호사가 화요일날 나와서 저한테 "김민수 최고가 대단히 깜짝 놀랄 인사를 만나기로 했다, 기대해라" 그렇게 했다니까 저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좀 상황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준일 평론가님, 어제 잠깐 그냥 기사가 떴는데 '유승민 하남 갑 출마', 이거 어떻게 보세요?
■ 김준일 : 그러니까 이게 세계일보가 10시 12분에 처음 내보냈어요. 그게 제목이 '유승민' 그리고 괄호 열고 '당에서 출마 요청 시 하남 갑 진지하게 생각'... 그러면 이게 마치 유승민 전 의원, 전 대표가 말한 것처럼 보이는데 유승민의 측근이 얘기했다라는 거고 그거를 전언으로 전한 건데, "당에서 출마 요청 시"라고 하잖아요. 요청이 없었다라는 거예요. 이거는 팩트잖아요. 그러니까 딱 출마 요청 시... 그다음에 1시간 반 뒤에 시사저널이 유승민... 이거는 직접 본인한테 들은 거예요 전화로. "경기 하남 갑 출마 당 요청도 검토도 무근"이라는 게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쉽게 얘기를 하면 이런 거죠. 한쪽에서는 유승민 측근이라는 분이 유승민 의원의 마음을 대변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일종의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 "유승민 공천 좀 줘 봐, 그러면은 경기도 선거까지 같이 끌어 올려줄게." 이런 얘기를 한 거고, 그거에 대해서 유승민 의원은 "요청이 없었다"라고 공식적으로 얘기를 한 거예요. 그러니까 요청이 오면은 한 번은 이거는 생각해 보겠다는 여지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이게 저는 경기도지사하고는 조금 다르다. 이게 당에서 보기에는 경기도지사는 완전 어려운 선거잖아요. 그러니까 유승민 의원한테 매달렸고... 다만 여기 하남 갑은 해볼 만한 데거든요. 그러니까 전통적으로 여기가 위례신도시나 감일지구 이렇게 섞여 있는데, 위례신도시는 보수세가 강한 반면 감일신도시는 좀 민주당세가 강하고 이렇게 보면은 지난번에도 1,200표 1% 포인트로 가까스로 추미애 후보가 이겼던 데라서 해볼 만하다라고 보는데, 당 쪽에서는 "택도 없는 소리, 택도 없는 소리. 왜 유승민한테 우리가 왜 줘?"
◆ 장성철 : 이런 분위기예요? 지금 강찬호 위원님, 택도 없어?
□ 강찬호 : 일단 지금 이 보도는 좀 무리한 보도 같아요. 왜냐하면 제가 측근... 이게 지금 아까 우선 유승민 대표가 이게 참 중요한 것 같아... 유승민 이분은 말을 할 때 이렇게 가정법을 쓰지 않습니다. 이게 측근들의 공통된 이야기고요. 측근이라고 하면 대개 정치권에 그나마 있는 분이 유의동 지금 평택 당협위원장하고, 그다음 유경준 전 의원하고, 그다음에 김웅 전 의원 이런 정도인데 제가 3명 다 확인했는데 서로 간에 "네가 했니?", "네가 했니?" 지금 이러면서...
◆ 장성철 : 이 모 전 의원...
□ 강찬호 : 어쨌든 간에 제가 볼 때는 이거는 모르겠습니다. 그분 혼자서 다른 작전으로 뛰어올린지는 모르지만 결국은 유승민 대표 뜻으로 지금 볼 수는 없고. 제가 이건 그냥 여러 가지 취재를 종합해서 추측해 본다면은 하여간 유승민 전 대표는 지방선거 이후에 당권에는 관심 있는 것 같아요, 당권에는.
◆ 장성철 : 보수를 개혁하고...
□ 강찬호 : 이번에 참패하고 나면 당연히 보수 개혁 얘기가 안 나올 수가 없잖아요. 포스트 장동혁 체제에서 아무래도 중도 보수 이런 것을 원하는 어떤 소리가 커질 거고 거기서 본인의 공간을 찾는 과정에서 측근 중에 이런 식으로 하남 갑 어떤 작전 이런 거 한번 뛰어 올린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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