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시간 전
울산 폐기물 매립장이 파크골프장으로…국제정원박람회 준비 속도
2026.04.16 10:44
여천매립장에 27홀 골프장 착공
태화강국가정원 공중대숲길 윤곽
태화강국가정원 공중대숲길 윤곽
울산지역 산업 폐기물 매립장에 정원형 파크골프장이 조성된다.
울산시는 남구 동해남부선 태화강역 인근 여천매립장에 조성하는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착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총사업비 97억원이 투입되며 3개 코스 27호 규모로 내년 4월 준공 후 전면 개방할 계획이다.
여천파크골프장은 오는 2028년 열리는 울산국제정원박람회장 핵심 시설이다. 폐기물 매립장으로 사용하던 땅에 들어서는 정원형 파크골프장은 생태도시에서 정원도시로 도약하는 울산을 알리는 시설이 될 전망이다.
티박스 주변에는 국제정원박람회 참가국 이미지를 반영하는 풍차(네덜란드), 신전 기둥(그리스), 선인장(멕시코) 등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하고, 산업도시에서 스포츠 도시로 변신하는 울산을 부각하기 위해 중앙광장에 공업탑 모형을 설치한다.
파크골프장이 동호인 전용 공간이라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일반 이용객을 위한 공간도 마련한다. 코스 사이에는 오솔길을, 골프장 외곽에는 둘레길을 조성해 골프를 치지 않는 방문객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국제정원박람회의 또 다른 핵심 시설인 태화강국가정원 공중대숲길도 기본 구조가 드러나며 윤곽이 보이고 있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인 공중대숲길은 총길이 1400m, 폭 2.5m, 높이 18m 규모의 공중 보행로로 만들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제정원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시민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시설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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