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TV도 초격차…삼성전자, 독일서 '2026 유럽 테크 세미나' 개최
2026.04.16 09:34
마이크로 RGB TV부터 오디오까지…차원 다른 화질과 음향
삼성전자가 15일부터 16일(현지 시간)까지 AI 기능을 탑재한 2026년형 TV와 오디오 신제품을 소개하는 '2026 유럽 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16일 "유럽 시장에 차별화된 AI 스크린 경험을 제시하고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2026 유럽 테크 세미나는 글로벌 영상·음향 전문가를 대상으로 삼성전자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행사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쉐라톤 공항 호텔에서 열린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비전 AI 컴패니언'을 중심으로 유럽 시장에서 'AI TV 대중화 시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비전 AI 컴패니언'은 AI 역량을 집결한 통합 플랫폼으로, 시청 중인 콘텐츠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여행 계획을 세워주거나 음식 레시피를 추천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TV의 역할을 스마트 홈의 중심 허브로 확장한다.
이와 함께 △저해상도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개선해 주는 △'AI 업스케일링 프로' △스포츠 경기의 몰입감을 높이는 'AI 축구 모드' △음성 및 배경음을 분석해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AI 사운드 컨트롤러 프로' 등의 기능을 갖춰 차별화된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 삼성전자는 정밀한 색 표현과 깊이감 있는 화질을 제공하는 '마이크로 RGB' TV를 통해 디테일한 화질과 성능을 중요시 하는 유럽 소비자를 적극 공략한다. 이번 행사에서 색역 지표 비교와 로컬 디밍 기술을 시연해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화질 경쟁력을 집중 부각할 예정이다.
2026년형 OLED TV는 팬톤(Pantone) '아트풀 컬러(ArtfulColor)' 인증을 통해 정확한 색 표현을 구현했고,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글레어 프리(Glare Free)' 기술로 다양한 조명 환경에서도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마치 벽에 걸린 고급스러운 액자를 연상시키는 '플로트 레이어(FloatLayer)' 디자인이 적용돼 공간에 포인트를 더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500Hz 초고주사율을 지원하는 OLED 게이밍 모니터(FG600S)와 6K 해상도의 고해상도 모니터(G80HS) 신제품도 선보였다.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는 빠른 응답속도와 선명한 화질을 통해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또 새로운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 7·5'도 소개했다. '뮤직 스튜디오 7'은 3.1.1 채널을 지원해 3D 입체 사운드를 제공하며, '뮤직 스튜디오 5'는 'AI 다이내믹 베이스 컨트롤'을 통해 왜곡 없는 저음을 구현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헌 부사장은 "프리미엄부터 보급형까지 전 라인업에 고도화된 AI 기술을 적용해 모두를 위한 'AI TV 대중화' 시대를 열 것"이라며 "화질과 음향, 연결성 등 스크린 경험의 전 과정에 녹아든 삼성만의 독보적인 AI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AI TV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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