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31기 경수, 쟁탈전 시작…첫 데이트 현장 공개
2026.04.16 09:44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나는 SOLO’ 31기의 러브라인이 보인다.
15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다대일 데이트’냐, ‘우회 선택’이냐를 두고 갈림길에 선 솔로녀들의 치열한 고민과 함께, 첫 선택 후 펼쳐진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31기 14인은 ‘첫 데이트 선택’에 들어갔다. 솔로남들이 데이트 신청을 하고 솔로녀들이 선택을 하기로 한 가운데, 처음으로 영수가 “나 외로워~”를 외쳤다. 그는 속으로 순자를 원했지만, 정숙이 자신을 택하자 당황스러워했다.
직후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좀 부담스러웠다. 일곱 여자들 중 제일 제 스타일이 아니셔서”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반면 영호-옥순, 영식-정희는 쌍방 선택으로 안정적인 1:1 데이트를 성사시켰다.
경수를 사이에 둔 2:1 데이트에서는 순자와 영자의 플러팅 공세가 펼쳐졌다. 순자는 “옷 입는 게 제 취향이다”며 경수를 칭찬했고, 영자는 술이 오른 듯 귀여운 실수 연발로 경수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진 1:1 대화에서도 순자는 “전 까다롭거나 예민한 게 전혀 없다”고 상대에게 맞춰주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그러면서 “첫인상 선택부터 지금까지 쭉 다 똑같았다”며 ‘순애보’임을 강조했다. 이에 경수는 제작진 앞에서 “순자 님에게 좀 더 관심이 커진 것 같다”고 러브라인 변화를 암시했다.
반면 상철과 영숙, 현숙의 ‘2:1’ 데이트는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맞았다. 데이트 초반, 현숙이 개인 사정으로 갑작스럽게 퇴소를 결정하면서 분위기가 흔들린 것. 뜻하지 않게 1:1 데이트가 됐지만, 상철과 영숙의 대화에서는 극명한 텐션 차이가 드러났다.
밤이 되자, 첫 데이트를 마친 솔로남녀들은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고독 정식의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광수와 영철도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광수는 영숙을 따로 불러 자신의 마음을 전했지만, 영숙은 “이성적인 호감보다는 편하고 다정한 느낌”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에 광수는 “정리가 된 것 같다”고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영수 또한 순자에게 다시 다가가 대화를 시도했지만, 순자는 경수에게 “(잠깐 다녀올테니 저를) 기다리시라”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적극 표현했다. 영수와 대화를 마친 후,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호감도 순위 1위 경수 님, 2위 영수 님!”이라고 밝혀 ‘경수 직진’의 흐름을 이어갔다. 상철 역시 옥순에게 “알아보고 싶은 사람은 두 명”이라고 고백했지만, 옥순은 “오늘은 영호 님에게 집중하고 싶다”며 대화를 마무리했다. 직후 인터뷰에서 옥순은 “(상철 님이 자신의 호감녀가) 두 명이라고 말하는 게 좀 의아했다”, “너무 솔직한 게 역효과였다”라고 말했다.
데이트 후, 여자 숙소에서는 경수를 둘러싼 신경전이 계속됐다. 영숙은 “대화를 해보니 관심이 느껴졌다”고 말했고, 영자는 “아직까지 1순위는 경수 님”이라고 밝혔다. 특히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한 채 등장한 순자는 제작진에게 “설레서 잠을 못 자면 게임 끝이라고 생각한다”고 해 ‘경수앓이’를 인정했다.
한편 31기의 로맨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E 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계속된다.
사진 제공 = ENA,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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