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아레나 찾아 "내년 5월 첫공연…창동을 동북권 문화관광 중심지로"
2026.04.1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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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아레나 공사현장을 찾아 ‘다시, 강북전성시대’ 거점사업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끝까지 챙길 것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15일 서울시 도봉구 서울 아레나 건설현장을 방문해 “내년 5월이면 첫 공연이 가능할 것”이라며 “주변 지역과 연계한 시설 배치와 콘텐츠 구성을 다음 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아레나가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동북권 발전을 견인하는 허브 역할을 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아레나는 2만 8000명 규모 대형 공연장을 갖춘 국내 최대 전문 공연장 겸 복합문화시설로 내년 개관 시 연간 270만 명이 방문할 전망이다. K-팝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서울 관광 3000만 시대를 열어주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 시장은 이날 현장을 둘러본 후 “서울아레나가 완공되면 고척돔(1만 7000석)과 2031년 완공 예정인 잠실 돔구장(3만 5000명) 등 세 군데에 K-팝 공연이 가능한 장소가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아레나가 창동 일대를 바꿀 마중물이 될 수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오 시장은 “서울아레나 옆 창동 차량기지가 올해 상반기 진접으로 이전된다”며 “여러 형태의 문화와 관광, 업무지구가 어우러지고 K-팝 등 K-엔터테크가 함께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아레나 현장에서 공사 진행 상황과 운영전략을 청취하고 중랑천 연결 교량 및 수변공간을 찾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휴식·여가 공간 확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K-푸드 특화 마켓과 문화·숙박 기능이 결합된 복합유통센터가 들어설 농협 하나로마트 개발 부지를 둘러봤다. 이어 서울시립사진미술관, 로봇과학관, 창동역 고가하부 문화예술공간 예정지와 오는 2031년 개통 예정인 창동 복합환승센터 개발 상황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직·주·락(職·住·樂)이 함께 어우러진 지역 발전 경제 활성화 전략으로 동북권, 나아가 서울 전반의 도시 경쟁력과 잠재력을 이끌 서울아레나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끝까지 챙겨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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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탁 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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