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한국프로농구
한국프로농구
한국 여자농구 간판 가드 박지현, 미국 WNBA LA 스파크스 입단

2026.04.15 16:33

"박지현과의 계약 발표한 LA 스파크스 (구단 인스타그램 캡처)"
▲ 박지현과의 계약 발표한 LA 스파크스 (구단 인스타그램 캡처)

[mdtoday = 최민석 기자] 한국 여자농구의 핵심 가드 박지현(26)이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로스앤젤레스(LA) 스파크스에 입단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박지현의 매니지먼트사인 에픽스포츠는 15일 박지현이 LA 스파크스와 루키 스케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지현이 정규리그 경기에 출전하게 되면 정선민 현 하나은행 코치와 박지수(KB)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역대 세 번째로 WNBA 정규리그 무대를 밟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박지현은 2018년 국내 여자프로농구(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아산 우리은행에 지명된 이후 팀의 간판스타로 성장했다. 그는 우리은행 소속으로 통산 158경기에 출전해 평균 13.3점, 7.8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3회 우승과 챔피언결정전 2회 우승을 이끌었다.

2023-2024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한 박지현은 해외 무대 진출을 공식화했다. 이후 호주 NBL1 뱅크스타운을 거쳐 뉴질랜드와 스페인 리그에서 경험을 쌓으며 기량을 다져왔다.

에픽스포츠 측은 "박지현이 WNBA 4개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으며, 구단의 적극적인 영입 의지를 고려해 LA 스파크스행을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LA 스파크스는 박지현을 콤보 가드이자 윙 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박지현은 구단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WNBA 무대에 정식 선수로 도전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단순한 경험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병욱 에픽스포츠 대표는 "구단이 박지현의 역할을 명확히 제시하며 영입을 추진한 만큼, 선수가 훈련과 경기에만 집중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지현은 15일 출국해 팀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다음 달 개막하는 2026시즌 WNBA에서 박지현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농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한국프로농구의 다른 소식

한국프로농구
한국프로농구
2시간 전
KT스카이라이프, 한국기자협회 축구대회에 AI 중계 '포착' 도입
한국프로농구
한국프로농구
2026.04.08
'지면 꼴찌' 삼성과 한국가스공사의 프로농구 멸망전
한국프로농구
한국프로농구
2026.04.08
남녀농구 지도상 모두 받은 이상범 감독 "여자선수와 소통하는 법, 딸에게 배웠죠"
한국프로농구
한국프로농구
2026.04.06
프로농구 정관장·DB 승리…SK도 한국가스공사 제압(종합)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