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윤석열 버리면 장동혁도 버린다" 조건부 지지 선언
2026.01.08 09:40
[뉴시스] 전직 한국사 강사이자 유튜버 전한길 씨. (사진 = '전한길뉴스' 유튜브 캡처) 2025.01.08. *재판매 및 DB 금지
전 씨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에서 약 2시간 동안 생방송을 진행하며 장 대표 체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장 대표가 주변에서 '윤어게인 세력 끊어라', '극우를 끊어라'는 요구를 받자 스스로 원칙을 버렸다"며 "굉장히 안 좋은 일이고 절대 지지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장 대표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기는 변화'를 주제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당 쇄신안을 발표하면서, 계엄 사태와 관련해 "여당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고 사과한 바 있다.
전 씨는 장 대표가 사과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내용 자체가 적절하지 못했고 타이밍도 너무 안 좋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판사들이 무죄를 선고하려고 했는데 보수 진영에서 비상계엄이 잘못됐다고 말하면 무죄 선고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당 쇄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1.07. photo@newsis.com
전 씨는 장 대표에 대한 '조건부 지지'를 이어가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조건으로는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 함께 싸우고 목소리를 낼 것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힐 것 ▲친한동훈계 인사들을 정리하고 한 전 대표를 당원 게시판 논란을 이유로 제명할 것을 제시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을 버리는 순간 저와 전한길뉴스의 많은 지지자들은 곧바로 장 대표를 버릴 것"이라며 "장 대표가 아무리 순수하고 진정성 있게 사과해도 좌파 언론과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결국 좌파에게 이용당하고 농락당한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ometru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싱글맘된 장윤정, 이혼 심경 "아이한테 미안"
◇ 유깻잎, 전 남편 최고기 만나 "현 남친과 子 낳을 것"
◇ 조세호 폭로자 "조폭은 해외도피…3주만 복귀 화나"
◇ 전현무, 임형주 '400평 저택'에 감탄…얼마나 좋길래
◇ 마약 급노화…박유천, 5년만에 한국 왔다
◇ '하트시그널4' 김지영, 임신+결혼 겹경사
◇ "본격 불륜 해볼까요"…정희원, '반전 대화록' 충격
◇ 팝페라가수 임형주 "엄마 같은 여자에게 태어나 치욕"
◇ 박나래 '나비약' 논란에 의사 고백 "마약이랑 똑같다"
◇ '금융인♥' 손연재, 2살 아들 보고 뿌듯 "30분은 거뜬"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한국사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