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코스피 올해 목표치 4600→5650 상향
2026.01.07 09:38
코스피가 새해 들어 연일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목표치를 기존 4600에서 5650으로 올렸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보고서에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기업 이익이 급증하고 있다"며 상향 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6일 기준 코스피 12개월 선행 EPS(주당순이익)는 2025년 10월 전망 당시보다 28.8% 높은 435포인트로 확인된다"며 "해당 EPS 변화율만큼을 새로운 전망치 산출에 적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목표치 추정에 이용한 적정 PER(주가수익비율)은 13배"라며 "추후 강화될 주주 환원 기조를 고려하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그는 지수 하단을 4100으로 제시했다.
그는 "과거보다 높아진 이익 덕분에 코스피가 약세 흐름을 보이더라도 최소한 4000 위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수 궤적은 상반기 상승, 하반기 횡보 형태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상반기에 나타날 미국 금리 인하와 한국 재정 확대 정책은 그대로 진행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상반기에 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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