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인공지능 칩 AI5 설계 마쳐…삼성전자에 감사"
2026.04.16 05:46
▲ 일론머스크
전기차 업체 테슬라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가 자체 인공지능(AI) 반도체 칩인 'AI5' 설계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테슬라 AI 칩 디자인 팀이 AI5 '테이프 아웃'을 한 것을 축하한다"며 "AI6과 도조3, 그 외에 멋진 칩들이 개발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테이프 아웃'은 반도체 위탁 생산을 위한 물리적인 설계를 마무리 짓고 제조 시설인 파운드리에 전달하는 것으로, 시제품 생산의 첫 단계에 해당합니다.
AI5는 차세대 인공지능 칩으로,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Full Self-Driving) 자동차와 휴머노이드 로봇 등에 쓰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머스크는 "이 칩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도와준 삼성전자와 TSMC(台積電·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에도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머스크는 지난해 3분기 실적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테슬라의 차세대 반도체 칩 생산을 위한 삼성전자와의 계약에 관한 질문을 받고 "삼성전자와 TSMC 모두 AI5 작업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TSMC 대신 대만의 또 다른 반도체 업체 TSC(Taiwan Semiconductor)를 태그 했는데, 이는 실수로 보입니다.
TSC도 공식 계정을 통해 "인간은 실수할 수 있다. 괜찮다"고 유쾌하게 받아쳤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인/기/기/사
◆ 짐 빼러 온 모녀 '날벼락'…"이러면 엄마 죽어" 남성 사망
◆ 한밤중 다리 앞 수상한 남성…전국서 '1.9톤' 싹쓸이했다
◆ 3살 의식불명인데 "치료 그만해달라"…폰 포렌식했더니
◆ 미 '봉쇄' 뚫은 줄…호르무즈 나오려던 중국 유조선 결국
◆ 역봉쇄 반발하던 이란 "일시 수용 검토"…바닷길 막히자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인공지능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