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생명연?기계연?식품연, 하노이과기대와 인재 양성 협약
2026.04.15 15:46
왼쪽부터 류석현 기계연구원장, 딩 티 마이 탄 하노이과기대 총장, 강대임 UST 총장, 권석윤 생명공학연구원장, 백현동 식품연구원장.
이번 협약은 베트남의 우수 학생들을 독보적 연구 인프라의 UST 국가연구소 스쿨에 유치해 국가 연구개발 성과 창출과 함께 세계적 수준의 인재로 양성하고, 졸업 후에는 동문 네트워크를 활용한 양국 간 중장기 상호협력 강화 등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UST 강대임 총장, KRIBB 권석윤 원장, KIMM 류석현 원장, KFRI 백현동 원장, USTH 딩 티 마이 탄(Dinh Thi Mai Thanh) 총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 생명연·기계연·식품연 스쿨의 USTH 학생 대상 협약에 의한 석?박사과정 학생 선발 및 학위과정 운영 ▲ USTH 학생 대상 글로벌 인턴십 운영 ▲ 교원, 연구원, 직원 교류 ▲ 학술?연구 교류 및 심포지엄 개최 등에 대한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스쿨로 이동해 해외생물소재연구센터를 둘러보는 랩투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의 파트너인 USTH는 2009년 베트남 교육훈련부와 프랑스 고등교육부 간의 협정을 통해 설립된 베트남의 국립대학으로, 2026년 베트남 대학 순위에서 6위를 기록하는 등 베트남 내 우수 고등교육기관의 위상을 갖고 있다.
한편, UST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스쿨은 지난해 11월 베트남국립대학교 하노이 자연과학대학(VNU-HUS)및 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HUST)와도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베트남 최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협약에 의한 학생 선발’ 특별전형을 도입한 바 있다.
UST는 베트남 등 주요 유망국의 우수 대학들과 협력망 구축을 통해 국가별 최우수 인재들이 국가연구소 스쿨로 유치될 수 있도록, 우수 학생들을 추천받고 추가적 혜택을 제공하는 협약에 의한 선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UST 강대임 총장은 “베트남의 우수 학생들을 국가연구소 스쿨에서 세계적 인재로 양성하고, 졸업 후에는 이들의 동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양국이 더욱 발전적인 R&D 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스쿨들과 유학생 유치를 함께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RIBB 권석윤 원장은 “생명연은 2013년 베트남에 설립된 한-베트남 생물자원센터를 기반으로, USTH와의 협력을 통해 생명공학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과 공동연구를 확대하여 한-베트남 협력을 한 단계 도약시켜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KIMM 류석현 원장은 “이번 협약은 연구·교육·인재양성을 아우르는 협력의 중요한 기반으로, 우수 외국인 인재를 발굴·양성해 핵심 인재로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KIMM-STARSHIP 특별전형과 공동연구, 연구자 교류를 통해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양국의 과학기술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FRI 백현동 원장은 ”식품 분야 첨단 R&D 실현을 위해 국내를 넘어 베트남의 우수 학생 선발과 폭넓은 인적 교류를 통해 구성 인력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공동연구 확대로 양국의 식품과학 기술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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