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법치문화재단,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 신임 이사장 위촉
2026.04.15 17:35
천고법치문화재단은 15일 박한철(사법연수원 13기) 전 헌법재판소장을 신임 이사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진 개편으로 안철상(연수원 15기) 전 대법관, 문무일(18기) 전 검찰총장, 이종엽(18기) 전 대한변호사협회장, 이수형 법률신문 사장이 이사로 참여한다. 제정부 전 법제처장, 강민구(14기) 전 부산지방법원장은 감사를 맡는다.
재단은 지난달 26일 이사회 의결, 이달 6일 법무부 장관 승인을 거쳐 이같은 신임 임원 선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진은 내달 30일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박 신임 이사장은 “법치주의는 권력 위에 군림하는 기준이자 국민의 자유를 지키는 ‘살아있는 원칙’이 되어야 한다”며 △헌법 가치 수호 및 공정한 사법질서 확립 △인공지능(AI)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법치 패러다임 정립 △미래세대를 위한 법치 교육을 3대 과제로 밝혔다.
인천 제물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박 이사장은 1981년 사법시험 합격, 1982년 사법연수원을 13기로 수료했다. 부산지검 검사로 임관해 법무부 정책홍보관리실장, 울산지검장, 대검 공안부장, 대구지검장, 서울동부지검장을 역임했다. 2011년 헌법재판관에 임명된 데 이어 2013년 4월 헌재소장을 맡아 4년간 헌재를 이끌었다. 소장 임기를 마친 뒤 서울대·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를 지냈고 현재 동국대 법대 석좌교수로 근무 중이다.
임원진 개편에 따라 2014년 재단을 설립한 송종의 초대 이사장은 물러난다. 송 이사장은 “법치주의가 확립된 사회를 만드는 것이 평생의 꿈이었다”며 “그간 정책 개발 기능에 아쉬움이 있었으나, 훌륭한 후배들이 재단을 이끌며 국가 정책 개발이라는 크나큰 숙제를 잘 풀어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송 이사장은 서울지검장과 대검찰청 차장검사, 법제처장을 지냈다.
재단은 법치주의 확립과 국법질서 수호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에 매년 천고법치문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홍윤지 기자 hy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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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원진 개편으로 안철상(연수원 15기) 전 대법관, 문무일(18기) 전 검찰총장, 이종엽(18기) 전 대한변호사협회장, 이수형 법률신문 사장이 이사로 참여한다. 제정부 전 법제처장, 강민구(14기) 전 부산지방법원장은 감사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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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한철 신임 천고법치문화재단 이사장. 천고법치문화재단 제공 |
박 신임 이사장은 “법치주의는 권력 위에 군림하는 기준이자 국민의 자유를 지키는 ‘살아있는 원칙’이 되어야 한다”며 △헌법 가치 수호 및 공정한 사법질서 확립 △인공지능(AI)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법치 패러다임 정립 △미래세대를 위한 법치 교육을 3대 과제로 밝혔다.
인천 제물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박 이사장은 1981년 사법시험 합격, 1982년 사법연수원을 13기로 수료했다. 부산지검 검사로 임관해 법무부 정책홍보관리실장, 울산지검장, 대검 공안부장, 대구지검장, 서울동부지검장을 역임했다. 2011년 헌법재판관에 임명된 데 이어 2013년 4월 헌재소장을 맡아 4년간 헌재를 이끌었다. 소장 임기를 마친 뒤 서울대·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를 지냈고 현재 동국대 법대 석좌교수로 근무 중이다.
임원진 개편에 따라 2014년 재단을 설립한 송종의 초대 이사장은 물러난다. 송 이사장은 “법치주의가 확립된 사회를 만드는 것이 평생의 꿈이었다”며 “그간 정책 개발 기능에 아쉬움이 있었으나, 훌륭한 후배들이 재단을 이끌며 국가 정책 개발이라는 크나큰 숙제를 잘 풀어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송 이사장은 서울지검장과 대검찰청 차장검사, 법제처장을 지냈다.
재단은 법치주의 확립과 국법질서 수호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에 매년 천고법치문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홍윤지 기자 hy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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