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시위 격화…“시위대 총격에 경찰관 2명 사망”
2026.01.08 04:17
현지시각 7일 이란 반관영 파르스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이란 남서부 도시 로르데간에서 상인 약 300명이 가게를 닫고 거리에 모여 구호를 외치면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위 참여자 중 일부가 경찰에 총격을 가해 경찰관 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습니다.
파르스통신은 이날 수도 테헤란 도심은 대체로 평온했다며 "시장 옆 골목 등지에서 일부 소규모 집회가 열린 것은 소요 사태가 계속되는 것처럼 이미지를 만들어내려는 의도"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반면 미국에 기반한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지난달 28일 시작한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이날 하루 동안 이란 남부 도시 야수즈에서만 19명이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HRANA는 전날까지 시위대 34명과 군경 2명 등 모두 36명이 숨졌다고 집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이란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