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에너지 절감·탄소중립 실천 아파트 모집…우수아파트 선정 최대 700만원 포상
2026.04.16 07:47
광명시가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공동주택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기후대응 실천 우수아파트 선정 사업’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16일부터 24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아파트 주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절감, 자원순환,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광명시는 △에너지(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 절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설치 △소등 캠페인 참여 △재활용품 배출 감축 △탄소중립 주민 참여 등 여러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6개 우수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 기준은 800세대를 기준으로 나뉜다.
800세대 이상 단지 중 최우수 1곳에는 700만원, 우수 2곳에는 각각 400만원을 지급한다.
800세대 미만 단지에서는 최우수 1곳에 500만원, 우수 2곳에 각각 250만원을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단지에는 총 2천500만원 규모의 포상금과 인증 현판이 수여된다.
포상금은 공동체 활동, 친환경 시설 설치, 주민 탄소중립 교육 등 단지 내 탄소중립 사업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25년 5월 이전 입주를 완료한 관내 공동주택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지는 광명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탄소중립과(오리로 854번길 10, 2층)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광명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열린시민청 2층 민방위교육장에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관계자와 입주자대표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탄소중립은 시민의 생활공간에서 실천될 때 비로소 도시의 변화로 이어진다”며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에너지 절감과 자원순환 문화가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하안13단지(800세대 이상)와 광명역푸르지오(800세대 미만)가 기후대응 실천 우수아파트로 선정됐다. 두 단지는 태양광 가로등, 고효율 LED 조명, 냉난방기 교체, 녹지 조성 등 다양한 탄소중립 사업에 포상금을 활용했다.데일리안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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