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도착 20분 만에 초럭셔리 여행 시작…힐튼 몰디브 아밍기리에서만 가능한 ‘진짜 휴가’
2026.01.07 18:20
인천에서 두바이를 경유해 말레 공항까지 약 17시간. 입국 심사를 마치면 또 다시 긴 기다림의 시간을 견뎌야 한다. 수상비행기 라운지로 가서 출발 시간까지 한두 시간, 비행 30분에서 1시간, 날씨라도 안 좋으면 지연까지 더해진다.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녹초가 된다.
힐튼 몰디브 아밍기리 리조트 앤 스파(Hilton Maldives Amingiri Resort & Spa)까지 여정은 20분이면 끝난다. 공항을 나와 전용 부두까지 5분, 럭셔리 보트에 올라타면 이미 여행은 시작된다. 와이파이 터지고 에어컨 빵빵한 보트 안에서 샴페인 한 잔 받아 들고 창밖을 내다보면 이미 에메랄드빛 라군이 눈앞에 펼쳐진다. 흔들림 없는 편안함 속에 배멀미할 틈도 없이 도착한다.
2022년 7월 문을 연 이 리조트가 한국 허니문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은 가장 큰 이유는 접근성이다. 장거리 비행 후 최대한 빨리 쉬고 싶은 신혼부부들은 기꺼이 아밍기리로 가는 ‘패스트트랙’에 올라탄다.
‘아밍기리(Amingiri)’는 몰디브 현지어 디베히어(Dhivehi)로 ‘평화로운 섬’이란 뜻이다. 노스 말레 아톨(North Male Atoll) 한가운데 자리 잡은 이 섬은 투명한 라군과 잘 보존된 하우스 리프로 둘러싸여 있다.
라군 바로 앞 내방, 다이빙 포인트 무려 30곳
몰디브에 왔으면 ‘방 앞 스노클링’은 반드시 해봐야 한다. 힐튼 아밍기리는 섬 바로 앞 산호초 지역, 하우스 리프가 살아 있다. 빌라를 나와 몇 걸음만 걸으면 바로 바다다. 마스크 끼고 들어가면 열대어 떼가 눈앞에서 헤엄친다.
노스 말레 아톨은 몰디브에서도 해양 생물이 다양하기로 손꼽힌다. 리조트 주변만 해도 30개가 넘는 다이빙 사이트가 있다. 난파선 다이빙 포인트도 있다. 다이빙 센터에서 PADI 자격증을 딸 수도 있고, 초보자용 디스커버 스쿠버 다이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런 환경을 인정받아 2023년 TTM 어워드에서 ‘가장 떠오르는 럭셔리 리조트’로 뽑혔다.
전 객실 풀빌라, 타협 없는 프라이버시
힐튼 아밍기리는 모든 객실이 풀빌라다. 오버워터 빌라는 바다 위에 떠 있는 구조로, 데크로 나가면 바로 라군이다. 빌라에 연결된 계단을 내려가면 바다로 이어진다. 비치 빌라는 백사장과 바로 연결된다. 수영복 입고 몇 걸음 걸으면 바로 해변이다. 동선은 짧고 프라이버시는 확실하다.
객실 크기 역시 넉넉하다. 비치 빌라 기준으로 32평에 달하며, 야외 데크와 개인 풀장까지 합치면 81평 정도다. 천장부터 바닥까지 이어지는 통유리창은 자연광을 최대한 끌어들인다. 침대에 누워서도 인도양이 보인다.
한식 나오는 메인 레스토랑, 촬영각 나오는 오버워터 바
아밍기리는 8개 레스토랑과 바를 운영해 일주일을 머물러도 매끼 다른 음식을 먹게 된다.
우선, 해비탯(Habitat)이라는 이름의 똑부러지는 메인 레스토랑이 하루를 풍요롭게 한다. 조식 뷔페는 기본이고, 저녁 시간에는 불고기, 비빔밥, 김치 우동, 라면까지 나온다. 한국에서보다 더 맛있는 한식을 먹을 수 있다는 후기가 자자하다. 서양 음식에 쉽게 질리는 편이라면 해비탯을 자주 찾게 될 것이다.
에덴(Eden)은 성인 전용 오버워터 바다. 인도양 너머로 해가 지는 천국 같은 풍경 때문에 지어진 이름인지도 모르겠다. 엄선된 와인 리스트, 시그니처 칵테일, 샴페인. 허니무너들이 몰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당연히 ‘인스타그램 맛집’이다.
일본식 파인 다이닝과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있다. 이탈리안은 오픈 키친이라 셰프가 요리하는 과정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
물 위에 뜬 스파, 물고기의 움직임 따라가다 스르르…
아밍기리 스파(Amingiri Spa)의 트리트먼트룸 바닥 일부는 유리로 되어 있어, 마사지를 받으면서 발아래로 열대어가 지나가는 걸 볼 수 있다. 바다 위에 떠서 관리를 받는 기분이다. 시각, 청각, 촉각으로 손놀림과 바다 물결을 느끼게 된다. 그 안의 해양생물의 움직임을 관찰하다 보면 매 순간 흥미진진하다. 그러다가 스르르 잠에 든다.
커플 스파룸도 따로 있다. 전통 몰디브 테라피부터 아로마 마사지, 핫스톤까지 메뉴는 다양하다. 24시간 피트니스 센터, 스팀룸, 사우나는 추가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허니문 특전, 스파, 식사, 샴페인 무료
힐튼 아밍기리는 허니무너를 특별히 아낀다. 4박 이상 예약하면 과일 플래터와 샴페인, 로맨틱 침대 장식 서비스가 아름다운 두 사람을 기다린다. 체크아웃할 때 기념품도 안겨준다. 1인당 120달러 상당의 스파 크레딧을 받게 되는데, 이 금액으로 원하는 관리를 받으면 된다.
7박 이상 묵으면 커플 스파 마사지 1시간에 로맨틱 디너 1회가 추가된다. 해변이나 선셋 포인트에 꽃길을 깔고 촛불을 켠다. 전담 주방장이 선보이는 근사한 코스 요리로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한다.
똑똑한 전담 매니저, GEM
힐튼 아밍기리의 서비스 시스템은 GEM(Guest Experience Maker)으로 움직인다. 모든 빌라에 전담 매니저가 붙어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전 과정을 케어한다. 레스토랑 예약, 액티비티 신청, 기념일 준비까지 뭐든 GEM에게 말하면 해결된다.
GEM이 투숙 기간 중 1회, 30분짜리 전문 사진 촬영도 예약해준다. 마르하바(Marhaba)라는 리조트 전속 사진작가가 리조트에서 가장 예쁜 스팟에서 찍어준다. 마르하바는 몰디브 현지어로 ‘환영합니다’라는 뜻이다.
무동력 해양 스포츠 전부 무료
스노클링 장비는 투숙 기간 내내 무료다. 마스크, 핀, 스노클을 빌려서 하우스 리프로 가면 된다. 카약이랑 스탠드업 패들보드(SUP)도 물론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아침 일찍 카약을 타고 라군을 가로지르는 경험은 명상에 가깝다. 수면 위로 햇살이 비치고, 물속으로 물고기 떼가 지나가고, 바람 소리만 들린다. 한국에서는 절대 느껴볼 수 없는 순간들이다. 다이빙 센터에서 펀 다이빙 즐길 수 있다. PADI 자격증 취득 과정도 마련되어 있으니 다이빙을 배우고 싶다면 도전해보자.
6세 미만 무료, 키즈 클럽까지 완비
힐튼 브랜드를 사랑하는 가족여행자도 대환영이다. 6세 미만 어린이는 부모와 같은 방을 쓰면 추가 요금이 없다. 키즈 클럽은 연령대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물찾기, 비치 게임, 수상 스포츠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자전거도 무료로 빌려준다.
여행사 선택이 특전을 좌우한다
힐튼 아밍기리를 예약할 때는 여행사 선택이 중요하다. 몰디브 리조트는 종류도 많고 특전 구조도 복잡하다. 어떤 리조트를 고르느냐, 어떤 여행사를 통하느냐에 따라 받는 혜택이 천차만별이다. 몰디브 전문 여행사를 통하면 객실 업그레이드, 추가 스파 크레딧, 공항 라운지 이용권 같은 실질적인 특전이 붙는다.
허니문 전문여행사 팜투어는 힐튼 몰디브 아밍기리를 포함한 몰디브 주요 럭셔리 리조트와 최저가 판매 조건으로 계약을 맺고 있다. 팜투어로 예약하면 객실 업그레이드, 플로팅 조식, 추가 스파 크레딧 같은 혜택이 기본으로 따라온다. 단순히 가격만 비교해서는 보이지 않는 부분이다.
몰디브 리조트는 공항에서의 거리, 식사와 액티비티 포함 여부, 수중 환경 등에 따라 가격대가 다양하다. 특별히 선호하는 리조트가 없다면 취향과 예산에 맞는 몇 곳을 비교해 보고 결정하는 게 좋다. 리조트마다 특색이 다르고 특전 내용도 제각각이라 혼자 알아보기 쉽지 않다. 전문가와 1대1로 상담받으면 일정과 예산, 취향에 맞는 리조트를 골라낼 수 있다.
무료 상담 받고 여행 용품도 챙기고
팜투어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서울, 부산, 창원, 제주 등 전국 16개 지점에서 동시에 허니문 박람회를 연다. 중간 단계 없이 직접 소비자를 만나 상담하며 최저가와 최고의 혜택을 내놓는다. 박람회에 가면 여러 리조트를 한 번에 비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장 예약 시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방문객에게는 지역과 시간대별로 사은품이 주어진다. 서울, 부산, 창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사이 방문 시 14인치 미니 여행가방을 선착순으로 받고, 오후 1시 이후에는 고급 샤워기 필터를 받는다. 서울 본사에서는 대학로 연극 관람권 2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대전과 제주는 20만 원 상당의 독일 하이드로마 조리도구 7종 세트를 전원에게 준다. 현장 계약 고객은 30만 원 상당 ‘BIG 3 가전 세트’ 또는 포인트몰 20만 포인트 중 선택할 수 있다. 사은품, 방문 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팜투어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한다.
ABOUT PALMTOUR
팜투어는 2003년에 설립됐다. 한국여행업협회 공식 통계 기준으로 10년 연속 해외 허니문 송출 1위다. 매년 약 2만 쌍이 팜투어로 허니문을 떠난다.
팜투어의 경쟁력은 리조트와 맺은 직거래 계약에서 나온다. 힐튼 몰디브 아밍기리를 포함해 몰디브, 발리, 하와이 등 주요 럭셔리 리조트와 가격 및 특전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업계 유일 A+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으며, 21억 5천만 원 보증보험에 가입해 고객 안전을 보장한다. 전국 16개 지점에 180명의 허니문 전문가가 상주하며, 1대1 맞춤 상담과 24시간 현지 긴급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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