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S&P ESG 평가 생명공학 부문 상위 1% 선정…국내 유일
2026.04.15 14:01
셀트리온이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 글로벌이 주관하는 '기업지속가능성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이하 CSA)'에서 생명공학(Biotechnology) 부문 상위 1%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ESG 개선 성과도 인정받아 'Industry Mover'에도 이름을 올렸다.
CSA는 매년 전 세계 1만 2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성과를 종합 심사해 산업별 우수 기업을 가리는 평가로,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심사 결과는 '지속가능연감'에 등재되며 산업별 상위 1%·5%·10% 기업이 선정된다.
셀트리온은 CSA 생명공학 부문에서 지난해 상위 5%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상위 1% 기업으로 올라섰다. 또한 전년 대비 가장 큰 점수 상승폭을 기록한 기업에 부여되는 Industry Mover에도 선정돼 ESG 경영 성과를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셀트리온이 'ESG 경영 기반 지속가능한 의료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핵심 비전으로 내걸고,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체계적인 활동을 펼쳐온 결과다.
환경 분야(E)에선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고, 사회 분야(S)에서는 스타트업 육성·개발도상국 의료지원 등 생명공학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지배구조(G) 면에서는 선임 독립이사 제도 도입으로 이사회 독립성을 높이는 한편, 지난해 103%의 주주환원율을 기록하며 글로벌 수준의 투명한 경영을 구현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글로벌 무대에서 당사의 ESG 경영 수준을 인정받은 것으로 의미가 크다"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인류 건강과 복지 향상에도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포춘코리아 최하영 기자 poettschoi@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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