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BO 디스플레이 테마 2' 출시…기아·LG·한화 추가
2026.04.14 11:02
[더게이트]
기아는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개막에 맞춰 국내 야구팬을 위한 'KBO 디스플레이 테마 시즌2'를 14일 출시했다. 시즌2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KBO 디스플레이 테마를 2026 시즌에 맞춰 몰입감을 강화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KBO 디스플레이 테마는 기아의 대화면 ccNC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의 색상과 그래픽을 고객이 응원하는 구단에 맞춰 변경할 수 있는 맞춤형 디지털 상품이다. 시즌2에서는 실사 기반 선수 이미지 도입, 팀별 차별화 요소 강화, 클러스터(계기반) 변경 범위 확대 등이 주요 특징으로 반영됐다.
가장 큰 변화는 홈카드 디자인이다. 시즌1에서 2D 일러스트 중심이었던 그래픽을 벗어나 3D 실사 표현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선수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생동감을 차량 디스플레이 내에 구현했다. 다만, 표현된 선수 이미지는 실존 선수가 아닌 AI를 활용한 가상 인물이다.
또한 클러스터 배경에 야구장 실사 이미지를 삽입해 디자인 변경 범위를 확대했다. 응원 깃발과 팀별 주요 특징도 실사 방식으로 표현해 팬들의 응원 열기를 차량 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각 구단 고유의 키 컬러를 홈카드 배경색으로 적용해 응원팀의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냈다.
이번 테마는 12.3인치 클러스터가 적용된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한 기아 전 차종에서 이용 가능하다. 올해 출시된 디 올 뉴 셀토스, 더 뉴 니로 등이 대표적이다. 구매와 설치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통해 가능하며,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방식으로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다.
기아는 KBO 디스플레이 테마 시즌2를 시작으로 연내 디즈니 테마 등 다양한 지식재산권(IP) 기반 협업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을 다양화하며 고객의 일상에 즐거움과 특별함을 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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