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경수진 '구기동 프렌즈', 입소문 제대로 탔다…호평 ing
2026.04.16 07:2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구기동 프렌즈’가 착한 도파민 예능 ‘보검 매직컬’을 이어 금요일 예능 대세의 흐름을 탔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tvN ‘구기동 프렌즈’가 느슨한 연대를 추구하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의 한집살이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구기동 프렌즈’의 신선한 시도는 컨슈머인사이트가 20세부터 49세까지 남녀 423명을 대상으로 한 1.5가구 생활 방식 선호도 조사로 더욱 설득력을 얻는다.
전체 응답자의 35.4%가 긍정, 15.5%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긍정이 우세했고 연령대 중에서는 30대 여성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또한 1.5가구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의 긍정 평가 이유 1위는 외로움 및 고독 해소, 2위는 독립성 유지 및 공존, 3위는 참신함과 흥미, 재미였다.
1회 방송에서 보여준 ‘동사친(동거하는 사람 친구)’들의 입주 이유 역시 조사 결과와 비슷한 양상이었다.
이다희는 혼자 산다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내비치며 “새로운 형태의 가족은 없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고, 장근석은 뭐든 혼자 하는 것이 공허하게 느껴지는 요즘에 시간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존재를 바랐다. 그런가 하면 장도연은 자신에게 맞는 생활 방식을 찾아보기 위해 동거에 도전해 공감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구기동 프렌즈’는 ‘보검 매직컬’의 1주 차 디지털 누적 조회수 대비 137%를 달성했으며 장도연과 최다니엘의 티키타카가 담긴 영상은 170만 뷰를 기록하는 등 온라인에서 핫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시청자들은 “너무 신선하고 재밌다. 시트콤 보는 재미가 있다”, “멤버 구성원이 너무 좋다. ‘남자 셋 여자 셋’ 같다”는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tvN ‘구기동 프렌즈’는 17일 오후 8시 35분에 2회가 방송된다.
사진= tvN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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