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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찰, 빗썸 관계자 다시 불렀다…'김병기 차남 빗썸 채용' 무슨 일이? [세상&]

2026.04.14 16:46

서울 강남구 빗썸라운지 삼성점 앞.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김도윤·김아린 기자] 경찰이 김병기 무소속 의원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차남의 채용을 청탁하려 했다는 의혹 관련해 빗썸 관계자를 다시 소환했다. 김 의원의 차남 채용 청탁 의혹을 집중 수사해 온 경찰이 막판 혐의 다지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이날 오후 빗썸 관계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월 4일에도 같은 의혹으로 참고인으로 경찰에 출석한 바있다.

이 의혹과 관련해 앞서 경찰은 지난 2일 김 의원과 차남 김모씨를 같은 날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조사에서 김 의원이 2024년 9월경 빗썸 임원진과 여러 차례 만나 ‘아들을 채용해 달라’는 취지로 요청했다는 의혹에 대해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김씨는 지난해 1월부터 6개월간 빗썸에서 근무했다. 이 기간 김 의원은 금융기관들을 피감기관으로 둔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빗썸 경쟁사인 두나무를 겨냥한 질의를 했는데 이를 두고는 차남이 재직한 회사를 밀어주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일었다.

김 의원은 차남의 빗썸 취업 외에도 숭실대 편입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업무방해 혐의) 등을 받는다. 다만 김 의원과 차남은 그간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지난 10일 자신을 둘러싼 각종 비위 의혹과 관련해 일곱 번째로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의 김 의원에 대한 지난 3~7차 피의자 조사는 모두 4~5시간 내외로 비교적 짧게 마쳤다. 김 의원이 허리 통증을 호소하면서 3차 조사 도중 퇴장한 뒤 병원에 입원하면서 4차 조사는 3주 가까이 미뤄지기도 했다. 지난 2월 26일과 27일 연이틀 있었던 김 의원의 1~2차 조사도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지 두 달여 만에야 이루어졌다.

경찰이 집권 여당 초대 원내대표를 지낸 김 의원을 ‘봐주기 수사’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13일 기자 간담회에서 “다양한 의혹들이 있고 중간에 (김 의원이) 입원한 상황도 있어서 다수 시일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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