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멎는 줄" 고현정, 메릴 스트립 영접에 '심정지'급 감격…"저 오늘 출세했죠?"
2026.04.16 07:4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고현정이 할리우드의 전설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를 직접 만난 뒤 벅찬 팬심을 고백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5일 고현정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오는 29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의 두 주인공과 함께한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20년 만에 돌아온 전설적인 작품의 두 주역을 마주한 고현정은 인터뷰 내내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메릴 스트립은 첫 만남부터 고현정에게 "너무 아름답다"고 극찬을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고현정이 신은 신발이 앤 해서웨이가 과거 도쿄 일정에서 착용했던 것임을 단번에 알아보고 반가움을 표하는 등 남다른 세심함을 보였다.
평소 이 영화를 우울할 때나 기쁠 때마다 챙겨 보며 등장인물들과 내적 친밀감을 쌓아왔다는 고현정은 "영화 속 미란다 편집장이 눈앞에 계셨다, 메릴 스트립을 동경하지 않는 배우가 있을까요? 숨이 멎는 줄 알았다"라고 당시의 압도적인 아우라를 회상했다.
이어 "대화를 나눌수록 느껴지더라. 이분 역시 치열하게 이 길을 걸어온 선배 배우로서의 그 동질감이 느껴졌다"고 소회를 밝혔다. 따뜻하고 깊은 눈빛을 가진 대선배의 격려에 고현정은 "배우로서의 삶을 다시 사랑하게 해준 귀하고 벅찬 선물 같은 하루였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앤 해서웨이에 대해서도 고현정은 "햇살 같이 환하게 빛나는 에너지와 사랑스러움, 다정함에 무장 해제됐다"며 "영화 속 앤디가 20년 후에 훌쩍 성장한 모습을 마주한 기분이라 묘한 감동마저 들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인터뷰를 마치며 고현정은 직접 준비한 보자기와 복조리 등 한국적인 선물을 전달해 두 배우를 감동시켰다.
그는 가슴 벅찬 감동을 뒤로 한 채 "배우로서의 삶을 다시 사랑하게 해준 귀하고 벅찬 선물 같은 하루였다, 너무 짧았다"라고 회상하며, 팬들을 향해 "출세한 거 맞죠?"라고 귀여운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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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찬 기자(w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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