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사옥 강동 고덕비즈밸리 건축…강동구, 건축허가 마쳐
2026.04.16 07:02
JYP 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15일 JYP 엔터테인먼트 신사옥에 대한 건축허가를 완료, 공개공지 내에 지역 주민을 위한 개방형 문화‧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계획을 확정했다.
강동구 내 고덕비즈밸리 핵심축에 자리 잡는 JYP 신사옥은 ‘㈜유현준앤파트너스 건축사사무소’와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설계로, 부지 1만㎡에 연면적 약 6만 9259㎡, 지하 5, 지상 17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교통영향평가와 건축·경관 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에 건축허가를 받았으며, 지하 안전 영향 평가 등 사전 절차를 마친 뒤 하반기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JYP 신사옥에는 소속 연예인을 위한 대형 연습실과 대강당, 임직원 사무공간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집약적으로 들어서며, 공개공지에 약 800석 규모의 공연장과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등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은 일상에서 수준 높은 공연과 케이(K)-컬처를 자연스럽게 향유, 국내외 관광객에게는 강동구를 찾는 새로운 방문 동기를 제공하는 문화 명소로 자리할 전망이다.
아울러, 구는 JYP 신사옥을 중심으로 고덕비즈밸리 일대를 문화와 관광이 결합한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공연장 등 주변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행사를 추진해 한류 팬을 포함한 국내외 관광객 유입을 확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강동구가 세계적인 케이(K)-컬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JYP 신사옥 조성 과정에서 주민의 이용 편의와 지역과의 조화를 최우선으로 고려, 누구나 부담 없이 찾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 향후 고덕비즈밸리가 케이(K)-컬처 확산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JYP 엔터테인먼트 신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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