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손아섭, 두산 베어스 이적
2026.04.14 17:11
"두산으로 트레이드된 손아섭 [연합뉴스 자료사진]" |
| ▲ 두산으로 트레이드된 손아섭 [연합뉴스 자료사진] |
[mdtoday = 김교식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좌타자 손아섭이 두산 베어스로 팀을 옮긴다.
한화는 14일 두산 소속 왼손 투수 이교훈과 손아섭을 맞바꾸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는 현금 1억 5천만원이 포함됐다.
손아섭은 지난해 7월 NC 다이노스에서 한화로 트레이드된 이후 약 8개월 만에 다시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지난 시즌 NC와 한화에서 활약한 손아섭은 타율 0.288, 107안타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개막전 대타로 한 차례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한화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강백호를 영입하며 외야진 구성을 재편했다. 이 과정에서 손아섭의 입지가 좁아졌고, 손아섭은 한화와 1년 1억원에 재계약한 뒤 2군에서 타율 0.375를 기록하며 기회를 모색해 왔다.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 기록(2,618개)을 보유한 손아섭은 이번 이적을 통해 다시 1군 출전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현재 삼성 라이온즈의 최형우가 2,599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손아섭을 19개 차로 추격하고 있어, 두 선수의 기록 경쟁은 향후 리그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두산에서 한화로 이적하는 이교훈은 2020년 두산에 입단한 좌완 투수다. 지난 시즌 10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1.17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올해는 2군에서 7경기에 나서 홀드 1개,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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