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UAE·스페인 지도부 연쇄 방중…習, 이란전쟁 중재자 부상
2026.04.16 08:04
美·이란 협상 기대…코스피 6000선 탈환
수입물가 16.1% 급등…28년 만 최대폭
JP모건 순이익 13%↑…ETF 사상 최대 유입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1. 이란전쟁 ‘중재자’ 떠오른 習, 러·UAE 등 지도부 연쇄 방중
- 핵심 요약: UAE 아부다비 왕세자,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등이 연이어 베이징을 찾으며 중국이 사실상 이란 전쟁의 중재 허브로 부상했다. SCMP는 미국이 호르무즈해협 역봉쇄로 이란산 원유의 중국 유입을 차단해 중국이 이란에 평화 합의를 압박하도록 유도하려 한다는 관측을 전했다. 다만 진량상 상하이국제문제연구원 중동연구센터 주임은 “현 위기 해결의 열쇠는 미국의 손에 있다”며 미국의 대이란 출구 제공 여부가 핵심 변수라는 분석이다. 중동 정세의 향방이 호르무즈 봉쇄 지속 여부를 결정짓는 만큼 에너지 공급망 리스크는 글로벌 원자재 투자 시나리오에서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2. 전쟁 이전으로 돌아온 코스피…이달중 7000 낙관론도
- 핵심 요약: 코스피가 6091.39로 전쟁 이후 32거래일 만에 6000선을 회복했으며, 연간 누적 상승률 44.55%로 닛케이225(15.67%), S&P500(1.78%)을 크게 웃돌며 글로벌 1위를 재탈환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시총 5467억 달러로 글로벌 20위권 진입을 목전에 뒀고, 삼성전자(005930)는 9459억 달러로 13위를 기록 중이다. VKOSPI(변동성지수)도 51.97로 전쟁 직후 80.37에서 빠르게 안정되며 전쟁 이전 수준에 근접했다. 신중론도 공존하는데, LS증권(078020)은 “쇼트 스퀴즈 영향이 크며 글로벌 유동성 본격 확대가 예상되는 6월 전까지 코스피가 5000 중반~6000 중반 등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3. 유가·환율 더블 펀치에…수입물가 28년來 최대폭 상승
- 핵심 요약: 3월 수입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16.1% 급등해 1998년 1월 이후 28년 2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원유 상승률은 원화 기준 지수 집계 이래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광산품이 44.2%, 석탄·석유제품이 37.4% 오르는 등 에너지·원자재 품목이 상승을 주도했고, 수출물가도 16.3% 올라 같은 기간 최고 상승률을 나란히 기록했다. IMF는 한국 올해 물가상승률을 2.5%로, OECD는 2.7%로 각각 상향 조정했으며, 한 프랑스 IB는 4.2%로 예측해 불확실성 폭이 넓다. 한은은 “미·이란 협상 불확실성이 크고 원자재 공급 차질이 완전히 해소되기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하면 4월 수입물가 향방은 예측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자 참고 뉴스]
4. 전쟁이 시장 흔들자 월가선 축포 터졌다
- 핵심 요약: JP모건은 1분기 시장 관련 수입만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16억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채권시장 부문은 원자재·회사채·통화·신흥시장 거래 활성화로 21% 증가했다. 씨티그룹은 매출 246억 3000만 달러로 최근 10년 내 최대, 골드만삭스는 투자은행 수수료가 48% 급증하며 M&A가 가속화된 결과를 반영했다. 블랙록 아이셰어즈 ETF에는 사상 최대인 1320억 달러가 유입되며 운용자산이 14조 달러 이상으로 불어났다. 다이먼 JP모건 CEO는 “지정학적 긴장·에너지 가격 변동성·무역 불확실성·막대한 세계 재정 적자 등 위험 요소가 존재한다”며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촉구했다.
5. 해외선 은행규제 풀어 제조업 지원…韓, 글로벌 흐름에 뒤처져
- 핵심 요약: 미국 연준은 스트레스 테스트 완화에 이어 글로벌 시스템 중요은행 자본 요건을 낮춰 JP모건·BoA 등 대형 은행의 자본금 부담이 4.8% 줄어들 전망이며, 일본과 영국도 각각 M&A 대출 규제 완화와 기본자본비율 기준 하향(14%→13%)을 단행했다. 이는 보호주의 심화에 따라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강화된 국제 금융 규제 규범에서 벗어나는 각국의 산업정책 부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한국도 보유 주식 위험가중치를 400%에서 250%로 낮췄으나 바젤Ⅲ에 따라 RWA 내부등급법 하한을 2028년까지 72.5%로 단계적으로 올려야 해 은행권 자본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KB국민은행(14.91%), 신한은행(14.57%), 하나은행(16.42%) 등 주요 은행의 CET1 비율이 규제 상한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어서 규제 완화 시 자본 활용 여력이 상당하다는 분석이다.
6. 회사채 시장 활기…비우량채 투심 살아났다
- 핵심 요약: 미·이란 협상 기대로 금리가 안정세를 보이자 이번 주에만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HD현대(267250)·롯데칠성음료 등 10개 기업이 회사채 수요예측을 재개했으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500억 원 모집에 1조 2800억 원이 몰리는 등 대규모 초과 청약이 이어졌다. 지난달 AA-급 3년 만기 회사채 금리가 4.2%대를 넘어서며 전월 대비 59.5bp 급등했던 것과 대조적으로, 최근 금리 안정 기대가 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재촉하고 있는 양상이다. BBB급 이랜드월드가 300억 원 모집에 730억 원을 확보하는 등 비우량채 투자심리도 회복됐으며, 신한투자증권은 “시장금리가 이미 상승한 만큼 상대적으로 이자율이 높은 비우량채로도 수요가 확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같은 등급이라도 업황 부진에 따른 불확실성에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