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지속 기대감에 ‘안도 랠리’…연이은 상승 마감 [뉴욕증시]
2026.04.10 08:59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8% 오른 4만8185.80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6824.66을 기록해 0.62% 상승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0.83% 오른 2만2822.42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S&P500 지수는 7거래일 연속으로 올라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긴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증시는 등락을 반복했다. 장 초반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 수를 하루 15척으로 제한하겠다고 밝히면서 휴전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이에 3대 지수도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분위기가 반전됐다.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과 관련해 이스라엘이 레바논 정부와 직접 협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이 지속 중인 레바논 공격은 휴전 협상의 최대 변수로 꼽힌다. 휴전 합의가 유지될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되자 시장 전반에 안도감이 퍼지는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11일 예정된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이날 미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란 지도자들은 언론에 하는 것보다 회담 자리에서는 훨씬 다르게 얘기한다”며 “매우 낙관적”이라고 답했다.
국제유가는 장중 변동성을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1.23% 상승한 배럴당 95.92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3.66% 오른 배럴당 97.8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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