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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왔다 안도했는데 하루만에 떠나갔다…2조원 샀던 외국인 다시 ‘셀코리아’

2026.04.09 20:07

8일 약 2조4000억원 순매수
9일 장마감 기준 1조원 매도
휴전 발표에도 긴장감 여전
다시 순매수 전환 가능성도


미·이란 휴전 소식에 지난 8일 외국인은 국내 주식을 2.4조원 사들였지만, 9일 1.7조원을 내다 팔았다. [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 등으로 그동안 연일 매도했던 외국인이 전날 국내주식을 2조4000억원을 사들였지만, 9일은 장 마감 기준 다시 1조원 넘게 내다 팔았다. 휴전 소식에도 불구하고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등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경계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9일 오후 3시30분 기준 외국인투자자는 코스피에서 약 1조27억원을 팔았다. 코스닥에서도 약 4914억원을 매도했다. 외국인은 전날 2조원 넘게 순매수했지만 하루 만에 순매도로 돌아선 것이다.

이날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네이버(NAVER)·삼성E&A·한미반도체 등 순이다. 삼성전자는 7584억원어치, SK하이닉스는 6457억원어치를 팔았다. 전날 외국인은 SK하이닉스는 1조3502억원, 삼성전자 6807억원을 각각 사들였지만 대부분 다시 판 것이다.

이는 2주간의 휴전에도 불구하고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안감이 투자자들의 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휴전 발표 뒤에도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공격하면서 이란은 휴전 위반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가능성 등을 거론해 긴장감이 높아졌다. 이에 대해 미국은 레바논은 휴전안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히며 해협 재봉쇄 등 합의 미이행 시 군사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는 35조7122억원에 이른다. 하루에만 1조~3조원을 팔았고 많게는 4조원 넘게 팔기도 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외국인 수급이 순매수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수급은 이달 들어 순매도 강도가 점차 줄어들더니 전날에는 코스피에서 2조원 가까이 순매수했다”며 “전쟁 리스크 완화와 1500원대까지 폭등한 환율이 진정된 점은 외국인 순매수 에너지를 부여하는 요인이다. 이제는 순매도보다는 순매수 쪽으로 상정해 놓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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