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전
[앵커 대담] 전주시장 도전장…우범기 예비후보에게 듣는다
2026.04.09 20:00
[KBS 전주] [앵커]
'앵커 대담' 시간입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KBS전주방송총국이 마련한 전주시장 예비후보들과 현안을 짚어보는 시간.
오늘은 세번째 순서로 우범기 예비후보와 함께 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우 예비후보께서는 전주시장 재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먼저, 전주시장, 왜 내가 적임자인지, 말씀해 주시죠.
[답변]
잘 아시는 것처럼 우리 천년 대장 도시였던 우리 전주가 지난 30~40년 잠을 자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민선 8기 들어서 우리 전주시의 해묵은 현안, 역세권 개발이라든지 종합경기장, 대한방직, 전주대대 이전, 또 복합 스포츠타운 조성, 이런 어떤 과정을 통해서 전주시의 잠을 깨웠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일부 소통의 문제라든지 어떤 시민의 정서 이런 부분에 대한 어떤 반성도 하고 있고 아마 민선 9기에는 정말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울고 웃고 또 시민과 나란히 걷는 정말 참 정치인으로 우범기가 변신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우 예비후보께서 시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전주시 현안을 이끌어 가는데 아쉬움도 컸을 거라 생각됩니다.
민선 8기에 이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게 있다면 무엇을 꼽으시겠습니까?
[답변]
아시는 것처럼 정말 민선 8기 때 참 열심히 했습니다만 그래도 하지 못했던 게 완주 -전주 통합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 부분이 대단히 큰 아쉬움으로 남아있습니다.
저는 완주-전주 통합은 현재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민선 9기에 이어서 해 나가야 할 과제다.
예를 들면 민선 8기 1호 공약이 행정 통합이었고 민선 9기도 1호 공약을 행정 통합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불거지고 있는 어떤 김제 통합, 이 부분도 적극 추진해야 한다.
이제 거기에 더해서 민선 9기 초기에 정말 중요한 부분이 우리 전주가 그동안 역사와 전통의 도시였다면 이제는 미래와 첨단으로 가기 위해서 어떤 피지컬 AI J 밸리를 조성하는데 신속하게 시작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과거와 미래, 역사와 전통, 미래와 첨단이 어우러진 가장 한국적인 도시를 만드는 것이 꿈입니다.
[앵커]
완주-전주 통합을 추진해 온 당사자로서 이 문제 또한 아쉬움이 클 것 같습니다.
민선 9기에는 완주-전주 통합이 무난히 추진될 수 있을까 싶은데요,
5극 3특 체제에서 전주시가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무엇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답변]
결국엔 우리 전주가 살고 완주가 살고 전북이 사는 길은 외연 확장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어느 도시 천안, 청주, 창원까지 어느 도시도 외연을 확장하지 않고 성장 발전한 도시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연 확장은 우리가 가야 할 필수적인 과제이고 저는 민선 9기 시작하자마자 최근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김제와의 통합을 먼저 추진함으로써 완주 통합의 어떤 계기도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주의 행정 통합 민선 9기에는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앵커]
세 차례 완주-전주 통합이 추진되는 동안 백여 개가 넘는 상생협력 방안이 제시돼 왔습니다.
하지만 그때뿐 통합 논의가 사그라들면 언제 그랬냐는 듯 협약은 자취를 감추는 상황이 반복돼 왔는데요.
이 때문에 진정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 전주시장으로서 입장과 어떻게 해야 진정성 있는 논의로 이어질 거라고 보세요?
[답변]
그 말씀하신 대로 이제 통합 과정에서 나온 105개 상생 방안은 완주 군민이 제안을 했고 우리 전주 시민들이 협의를 거쳐서 합의를 본 사항이기 때문에 우리 전주시나 전북도나 사실은 국가가 법으로 보장하게 돼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통합이 안 되면 끝이 아니냐 이런 우려를 하실 수 있는데 통합과는 별개로 우리 완주군과 전주시, 전북도가 힘을 합해서 상생 방안을 추진해 왔고 그 상생 방안은 지금도 유효하고 정상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 30년 넘게 통합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데에는 어떤 상호 불신의 문제가 저는 짙게 깔려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민선 9기에 완주 통합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완주 군민의 마음을 얻는 어떤 이런 정치 이런 행정, 이런 상생 이런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저는 통합은 가능하다.
그리고 꼭 이루겠다고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민선 9기에도 우 예비후보께서 전주시장이 된다면 전주 시민이 1년 안에 체감할 수 있는 변화, 어떤 걸 약속하시겠습니까?
[답변]
세상이 빠르게 흐르지만 1년 안에 쉽지는 않겠지만 민선 9기의 큰 꿈을 이루기 위한 문제를 해결했다면 민선 9기에는 요즘 생활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데 스마트 횡단보도라든지 경로당 매니저라든지 파크 골프장 조성이라든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는 게 민선 9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 우범기는 민선 9기에 우리 위대한 전주 시민과 함께 정말 꿈꾸고 싶습니다.
대한방직 터에 올라가게 될 470미터 높이의 관광 타워에서 서해의 노을을 보고 싶습니다.
황방산에 천문대를 유치해서 전주 한복판에서 별과 속삭일 수 있는 그런 전주시를 만들고 싶습니다.
모악산 캠핑장에서 불멍을 할 수 있는 전주, 덕진공원에서 수영대회가 열리는 전주, 아중 호수에 수면 무지개가 뜨는 그런 전주, 그런 전주를 위대한 전주 시민과 함께 꿈꾸고 싶은 우범기입니다.
전주 시민 여러분께서 우범기와 함께해 주시면 민선 9기에 여러분의 삶이 지금보다 훨씬 더 멋지고 멋진 전주를 만들어서 우리 후세에 천년 대장 도시 할 수 있는 그런 전주를 물려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동안 시작했던 일들을 우범기가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성원하고 지지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영상편집:한동엽/글·구성:이은선
※ 대담 내용을 인용보도할 때는 [KBS 전주방송총국 '뉴스7 전북'] 출처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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