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발굴팀, 이집트 신전서 ‘람세스 2세’ 이름 새긴 상형문자 발견
2026.04.09 16:14
국가유산청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룩소르 유적에 있는 라메세움 신전 탑문 일대를 발굴 조사한 결과, 람세스 2세의 ‘카르투슈(cartouche)’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카르투슈는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 기호 중 하나로, 파라오 이름을 둘러싸는 곡선을 일컫는다.
유산청은 “과거 프랑스 조사단이 지성소(至聖所)에서 람세스 2세 카르투슈를 발견한 사례가 있으나 탑문에서는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히샴 엘레이시 이집트 유물최고위원회 사무총장은 “신전 건축 순서 규명에 중요한 단서”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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