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민선8기 투자유치 84조 달성"…1천440개 기업과 협약
2026.04.09 17:32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9일 충북도에 따르면 2022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의 누적 투자유치 실적은 84조1천568억원으로 집계됐다.
애초 민선 8기 투자유치 목표액으로 정한 60조원을 40.2% 초과한 성적이다.
이 기간 충북도 및 11개 시군과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은 SK하이닉스, LG화학, 현대모비스 등 1천440개사에 이른다.
충북도는 주요 앵커기업과 첨단 우수기업을 정밀 타깃으로 삼은 선택과 집중형 투자유치 전략이 이 같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도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유치에 집중하는 한편 기업수요에 맞춰 맞춤형 부지를 공급하고, 타 시도와 차별화된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했다.
지난 2월에는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 지원을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전력·용수·환경규제 등 애로사항 해결을 적극 도왔다.
도는 성과 초과 달성을 바탕으로 기존의 첨단 제조업 중심에서 숙박시설 및 대형 유통센터 등 서비스업 분야로 투자 유치의 지형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투자 유치 전략에서 인구 감소 지역을 우선순위로 둬 도내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인공지능(AI), 첨단모빌리티, 양자컴퓨터 등 유망 벤처·스타트업 발굴도 병행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산업단지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관광·서비스업과 미래 신산업으로 유치영역을 넓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방소멸 극복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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