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주유소와 손잡고 유가 부담 낮춘다…"구민 특별 할인 제공"
2026.04.09 11:36
서남주유소, 1L 당 350원 할인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중동 정세 불안으로 유류비 부담이 높아진 가운데, 서울 중구가 지역 주유소와 손잡고 위기 극복에 나섰다. 오는 10일부터 중구에 위치한 신당동주유소, 서남주유소가 중구민을 대상으로 주유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구는 신당동주유소, 서남주유소와 '중구민 특별 할인 협약'을 체결했다. 할인은 석유가격상한제 종료 등 유가가 안정될 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신당동주유소'(중구 다산로 242)는 리터당 100원 할인과 함께 7만 원 이상 주유 시 무료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이륜차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하며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은 적용되지 않는다. '서남주유소'(중구 통일로 30)는 리터당 350원을 할인해 준다.
중구민이라면 주유 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참여 주유소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주유소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경제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경유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