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하정우, 당에서 더 필요한 인재”…대통령과 ‘쟁탈전’?
2026.04.09 15:31
정 대표는 오늘(9일) 전남 여수 방문 도중 취재진을 만나 “얼마나 소중한 가치가 있는 분이면 당에서 (출마를) 요청하겠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출마설이 제기된 하정우 청와대 AI 수석에게 “넘어가지 말라”며 출마를 만류하는 듯한 발언을 한 이후임에도, 공개 제안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정 대표는 “대통령이 농담으로 말씀하셨느냐. 그럼 저도 농담으로 말하겠다”며 “그만큼 하정우 수석이 국민들에게 굉장한 희망과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적임자이기에 대통령께서도 그렇게 말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어제(8일)도 “조만간 공식적으로 출마를 요청하겠다”며, 하 수석 차출을 공식화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하 수석과 직간접 접촉하며 출마를 설득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북구 갑은 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인 전재수 의원 지역구로, 전 의원이 공천을 확정받으면 보궐선거를 치르게 됩니다.
정 대표는 현역 의원인 민주당 지방선거 후보들의 사퇴를 늦춰 보궐선거를 개최하지 않는 방안엔 “국민 눈높이와 국민 상식에 맞게 알아서 (의원들이) 처신하지 않겠느냐”고 선을 그었습니다.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회의원이 이달 30일 이후에 사퇴하면, 해당 지역구의 후임 국회의원 선거는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 당일 열리지 않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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