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순천시장 후보 경선, 서동욱·손훈모·오하근·허석 '경쟁'
2026.04.09 11:45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기초단체장 후보를 가리기 위한 경선을 진행 중인 가운데 순천시장에 도전하는 4명의 예비후보들도 시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9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6일과 7일 15개 지자체에서 경선(예비경선 포함)을 진행해 8일 오전 본경선 진출자와 결선 및 공천자를 발표했으며, 8일부터 9일까지는 7개 지자체에서 경선을 실시하고 있다.
8일과 9일 경선 지역은 순천과 곡성, 구례, 함평, 영광, 고흥, 보성으로 권리당원 50%와 안심번호 50% ARS투표를 실시하고, 10일 오전 경선 결과를 발표될 예정이다.
이처럼 숨가쁜 경선 일정 속에서 순천시장 후보 경선은 서동욱, 손훈모, 오하근, 허석 예비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전남도의회 의장을 역임한 서동욱 예비후보는 "현재 무소속 시장과 1대1 대결에서 이길 수 있는 민주당 후보는 서동욱"이라면서 "압도적인 본선 경쟁력을 갖춘 서동욱을 민주당 경선에서 지지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아울러 "전남 광주가 특별시로 규모가 커짐에 따라 기존의 기초단체 수준의 시각으론 통합시대 타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며 "민주당 순천시장 경선 후보 중 순천이 키운 사람, 순천의 판을 키울 사람은 오직 서동욱이 유일하다"고 순천에서 나고 자란 정치 경력을 강조했다.
손훈모 예비후보는 "변호사로서 순천 곳곳에서 마주했던 시민들의 고충과 눈물을 잊을 수 없다"면서 "그 간절한 마음들을 시정에 담아, 시민 곁에서 함께 울고 웃는 현장 소통형 시장, 모두가 부자 되는 경제시장이 되겠다"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그는 통합의 시대에 발맞춰 순천을 경제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실행전략으로 일자리 창출, 5대 분야별 도시 재구현, 3세대가 행복한 순천을 만들어 나가는 '1·5·3 공약'을 제시했다.
오하근 예비후보는 '정치는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유능한 도구여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철학을 인용 "오하근을 순천의 가장 유능한 도구로 써 달라"며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그는 '순천 성공시대'의 핵심 공약으로 '5·3·5 프로젝트'를 내세우며 제2기 혁신도시 순천 유치, 순천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전 시민 100만원+@민생회복지원금 임기 내 분할 지급 및 시민주주 배당, 시민주주형 순천만국가정원 리조트 건립 등을 제시했다.
허석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는 순천의 다음 10년을 결정할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더 이상 우리 순천은 물러설 곳이 없다. 순천을 다시 한번 크게 도약시키는 일꾼이 되어 미친 인맥으로 미친 예산을 가져와 순천 발전의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한다.
이어 "저를 순천 발전을 위한 도구로, 시민을 위해 일하는 머슴으로 써 달라"며 "순천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 어르신이 편안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시민 삶의 변화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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