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호우·윈드시어 겹친 제주공항…항공편 결항 속출
2026.04.09 09:56
[서울신문]제주에 강풍과 호우, 급변풍(윈드시어)까지 겹치면서 제주공항 항공편 결항과 지연이 속출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9일 오전 10시 기준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473편 가운데 국내선 123편과 국제선 6편 등 총 129편이 결항했다고 밝혔다. 또 국내선 2편과 국제선 1편 등 3편이 회항했다.
제주공항에는 이날 오전 1시 4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급변풍 경보가 내려졌다. 급변풍은 짧은 거리에서 풍속과 풍향이 급격히 바뀌는 바람의 변화로, 항공기 이착륙 시 조종 난이도와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 현상이다.
악천후 영향은 제주공항뿐 아니라 남부지역 공항으로도 확산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김포 29편, 김해 25편 청주 15편, 대구 11편 등 총 129편이 결항했으며, 출발 16편과 도착 27편 등 43편이 지연되는 등 운항 차질을 빚고 있다.
또 김포발 제주행 파라타항공 1편, 대구발 티웨이항공 1편, 중국 푸동발 이스타항공 1편이 기상 악화로 회항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제주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시간당 5㎜ 미만의 비가 내리고 있다. 산지와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는 순간풍속 70~110㎞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주요 지점별 일 강수량은 영실 41.5㎜, 성판악 41.0㎜, 가시리 33.0㎜, 색달 32.0㎜, 금악 29.0㎜, 서귀포 27.1㎜, 제주 21.0㎜ 등으로 집계됐다.
기상 악화는 다른 공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남 무안공항에는 뇌전특보, 강원 양양공항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관계자는 “제주 지역 강풍 등 악기상으로 오전 8시 30분부터 제주공항 체객지원 ‘주의’ 단계가 발효됐다”며 “항공편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 강동삼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서로 바빴다”…아이유, 이상순과 재회…이효리 불화설 재소환
☞ “1250배 뛰어”…선우용여, 800만원에 산 청담동 땅 ‘100억’ 됐다
☞ ‘주몽’ 왕소문 연기했던 그 배우, 낙상사고에 시력까지 잃었다 누구?
☞ “200억 추징금 다 냈다” 고개 숙인 차은우…‘탈세 논란’ 소속사 입장
☞ ‘모친상’ 신기루 “2.9㎏ 빠지고 식욕 돌아와…성욕은 아직”
☞ ‘86세’ 전원주, 휠체어 앉아 수척했는데… 수술 후 다시 걷는 근황
☞ 배우 이서진 “마지막 작품 될 듯…너무 힘들다” 무슨 일?
☞ ‘48세’ 김사랑, 완벽 몸매 유지법 “매일 아침 알몸으로…”
☞ “이왕 할 거 크게”…김지선 가슴수술 결심에 남편 한마디
☞ 김지영 “남편과 매일 샤워 같이 해”…달달한 신혼 생활 공개했다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9일 오전 10시 기준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473편 가운데 국내선 123편과 국제선 6편 등 총 129편이 결항했다고 밝혔다. 또 국내선 2편과 국제선 1편 등 3편이 회항했다.
제주공항에는 이날 오전 1시 4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급변풍 경보가 내려졌다. 급변풍은 짧은 거리에서 풍속과 풍향이 급격히 바뀌는 바람의 변화로, 항공기 이착륙 시 조종 난이도와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 현상이다.
악천후 영향은 제주공항뿐 아니라 남부지역 공항으로도 확산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김포 29편, 김해 25편 청주 15편, 대구 11편 등 총 129편이 결항했으며, 출발 16편과 도착 27편 등 43편이 지연되는 등 운항 차질을 빚고 있다.
또 김포발 제주행 파라타항공 1편, 대구발 티웨이항공 1편, 중국 푸동발 이스타항공 1편이 기상 악화로 회항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제주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시간당 5㎜ 미만의 비가 내리고 있다. 산지와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는 순간풍속 70~110㎞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주요 지점별 일 강수량은 영실 41.5㎜, 성판악 41.0㎜, 가시리 33.0㎜, 색달 32.0㎜, 금악 29.0㎜, 서귀포 27.1㎜, 제주 21.0㎜ 등으로 집계됐다.
기상 악화는 다른 공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남 무안공항에는 뇌전특보, 강원 양양공항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관계자는 “제주 지역 강풍 등 악기상으로 오전 8시 30분부터 제주공항 체객지원 ‘주의’ 단계가 발효됐다”며 “항공편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 강동삼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서로 바빴다”…아이유, 이상순과 재회…이효리 불화설 재소환
☞ “1250배 뛰어”…선우용여, 800만원에 산 청담동 땅 ‘100억’ 됐다
☞ ‘주몽’ 왕소문 연기했던 그 배우, 낙상사고에 시력까지 잃었다 누구?
☞ “200억 추징금 다 냈다” 고개 숙인 차은우…‘탈세 논란’ 소속사 입장
☞ ‘모친상’ 신기루 “2.9㎏ 빠지고 식욕 돌아와…성욕은 아직”
☞ ‘86세’ 전원주, 휠체어 앉아 수척했는데… 수술 후 다시 걷는 근황
☞ 배우 이서진 “마지막 작품 될 듯…너무 힘들다” 무슨 일?
☞ ‘48세’ 김사랑, 완벽 몸매 유지법 “매일 아침 알몸으로…”
☞ “이왕 할 거 크게”…김지선 가슴수술 결심에 남편 한마디
☞ 김지영 “남편과 매일 샤워 같이 해”…달달한 신혼 생활 공개했다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제주공항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