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서해 구조물
서해 구조물
이 대통령 "중국 서해 구조물 일부 철수할 것…실무 협의 할 것"

2026.01.07 15:26

▲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상하이의 한 호텔에서 열린 순방 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지시간 7일 서해 구조물 문제와 관련해 "'중간을 정확히 그어버리자'고 (한중 당국 간) 실무적인 얘기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중국 상하이에서 가진 동행 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 문제를 가지고 왜곡해서 서해를 상납했다는 이상한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다"며 그간의 논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선 구조물의 위치와 관련해 "서해에 각자의 고유 수역이 있고, 중간에 공동 관리 수역이 있다"며 "그런데 (구조물이) 공동 수역 중에서 중국 쪽 경계에 붙어서 살짝 넘어온 것이다. (공동 수역의) 중간에서 우리 쪽으로 와 있는 그런 위치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중국은 우리에게 '거기에 드론 물고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진짜 물고기를 양식하는 것이다. 양식장인데 뭘 그러냐'고 한다"며 "어쨌든 우리로서는 '왜 일방적으로 하느냐'고 문제 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중국이 서해에 설치한 해양구조물 발견 현황

구조물의 설치 상황에 대해서는 "양식장 시설이 2개 있다고 하고, 그것을 관리하는 시설이 또 있다고 한다"며 "관리하는 시설은 (중국 측이) '철수할게'라고 해서 아마 옮기게 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논란의 여지를 없애기 위해 공동 수역에 정확한 '중간선'을 긋자고 제안한 상황이라고 이 대통령은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 (중간) 선에서 우리 쪽으로 넘어오는 것도 아니고, 실제 그쪽 수역에 근접해 있는 공동 수역이니 깔끔하게 정리하자고 한 것"이라며 "문제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실무 협의를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엄태영 의원실 제공, 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인/기/기/사

◆ '하트시그널4' 김지영, 엄마 된다…결혼 상대는 유명 사업가

◆ '주머니 손' 일본엔 굴욕 줬는데…한중정상 만남 땐 반전

◆ "얼빠진" 이 대통령 분노…학교 '소녀상' 찾아가 벌인 일

◆ "토할 정도" 엘리베이터 호소문…폭발한 흡연자 남긴 말

◆ "현금부자만 로또"라더니…원펜타스 당첨돼 35억 차익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서해 구조물의 다른 소식

서해 구조물
서해 구조물
중국 서해 구조물 철수, 한국 ‘해양 권익’ 침해 우려 해소 첫발···서해경계 획정 속도 낼까
서해 구조물
서해 구조물
이 대통령 "중국, 서해 구조물 철수할 것···한한령엔 명확한 완화 의사"
서해 구조물
서해 구조물
이 대통령 “중국, 서해 구조물 철수할 것···한한령엔 명확한 완화 의사”
서해 구조물
서해 구조물
"서해 구조물 일부 철거…'한한령' 점진적 해결"
서해 구조물
서해 구조물
[사설] 서해 구조물, 국익 지키며 원만한 해결로 나아가야
서해 구조물
서해 구조물
李 "習, 얼음 한번에 안 녹는다 말해…한한령 단계적 해결될 것"
서해 구조물
서해 구조물
李대통령 "한한령 점진적 해결…中 서해 구조물 철수"
서해 구조물
서해 구조물
李 대통령 "中, 서해구조물 철수…경계 명확히 그을 것"
서해 구조물
서해 구조물
李 "中에 서해 중간선 긋자 제안"
서해 구조물
서해 구조물
이 대통령의 즉석 기자간담회, 직접 밝힌 방중 네 가지 성과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