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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건희 母’ 최은순 소환…“반클리프·금거북이 연루 조사”

2026.04.08 20:31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가 지난해 11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뉴스1
‘3대 특검’의 잔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8일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경찰은 김 여사의 청탁성 금품 수수 의혹에 최씨가 관여했는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8일 경찰청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최은순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특수본이 이 사건과 관련해 최씨를 불러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김 여사의 오빠인 김진우씨의 장모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고가의 금품들이 최씨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해당 금품에는 이우환 화백의 그림 ‘점으로부터 No. 800298’을 비롯해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금거북이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특검은 이우환 화백의 그림은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반클리프 목걸이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금거북이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각각 김 여사 측에 청탁 대가로 건넨 것으로 결론 내린 바 있다. 특검은 최씨의 연루 가능성을 의심했으나 수사 기간 종료로 사건을 경찰에 넘겼다. 이 사건은 ‘2차 종합특검’ 이첩 대상에서 제외되어 현재 경찰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서울고법 형사15-2부(재판장 신종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건희 여사의 ‘3대 의혹’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특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을 구형했다. 또한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 몰수와 약 9억7000만원의 추징도 요청했다.

특검은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과 무상 여론조사 수수 혐의 등을 언급하며 “유죄가 선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김 여사 측은 모든 혐의를 부인했으며, 김건희 여사는 최후진술을 통해 “사려 깊지 못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용서를 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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