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식이가 반가사유상으로…'카카오프렌즈와 국중박 보물찾기' 진행
2026.04.09 08:22
5월 한 달간 국중박 체험부스·카카오프렌즈 협업 상품 운영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카카오(035720)와 국립중앙박물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카카오프렌즈와 국중박 보물찾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대표적인 K-컬처 공간인 국립중앙박물관에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권(IP)을 결합해 세대와 국적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박물관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양측은 4월 사전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국립중앙박물관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9일 오후 12시부터 15일까지 '춘식이의 국중박 분장놀이'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를 연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유물 8선 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보물을 선택하면 보물 24종으로 분장한 춘식이의 모습이 담긴 무료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16일부터는 해당 이모티콘을 유료로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국립중앙박물관에 기부한다.
본 행사는 5월 2일부터 3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일대에서 열린다.
박물관 열린마당에는 춘식이와 라이언이 국립중앙박물관 대표 소장품인 반가사유상으로 변신한 '반가라춘상' 대형 풍선이 설치된다. 거울못(연못)에는 춘식이가 백자 달항아리로 변신한 '백자 춘항아리' 풍선이 설치돼 방문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물관 내부에는 춘식이 캐릭터를 활용한 안내 패널을 비치하고 '큐알(QR) 스탬프 투어'도 운영한다. 박물관 내 5개의 QR 코드를 스캔해 보물 디지털 카드를 모두 수집하면 '마스터 카드'를 자동 발급해 주는 디지털 체험형 콘텐츠다.
5월 2일부터 5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에는 도장 찍기 놀이와 포토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부스를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5월 한 달 동안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뮷즈(MU:DS)와 카카오프렌즈의 협업 상품 17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카카오프렌즈샵에서도 계속 판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카카오는 방문객들이 행사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카카오맵은 국립중앙박물관 실내지도를 업데이트하고 주요 보물 장소와 대형 풍선 위치를 아이콘으로 표시해 동선을 안내한다. 카카오톡 내 '챗GPT 포 카카오'에서는 이용자 성향에 어울리는 보물을 추천하는 인공지능(AI) 큐레이션 기능을 통해 색다른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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