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뇨스 현대차 사장 "부품 조달, 희망봉으로 우회…운송시간 늘어나"
2026.04.09 08:53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인터뷰에서 "선박을 희망봉으로 우회시키고 있다"며 "운송 시간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그는 종전에 호르무즈 해협을 거쳐 한국에서 유럽으로 부품을 실어 날랐지만, 장기적으로 유럽 현지에서 부품을 만드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했다. 또 공급망 차질에 대응하기 위한 회의를 매주 열고 있다고 밝혔다.
무뇨스 사장은 "수요와 공급을 확인하고 생산 손실이 없도록 생산 능력을 최대화하려 하지만 쉽지 않다"며 "지금처럼 힘들었던 적이 없다"고 했다. 또 "세계화는 끝났다. 완전히 끝났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무뇨스 사장은 글로벌 전기차 수요는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올해부터 웨이모에 납품할 로보택시 생산을 시작하며, 생산 규모는 향후 수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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