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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후폭풍… 한준호 “준비 안된 후보” 친청 “해당행위”

2026.04.09 04:33

경기지사 후보 선출에 계파 갈등
전북 이원택 식비대납 무혐의 논란
당내 “김관영 제명과 다르다” 지적
조국, 경기 하남갑 출마 가능성 시사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4.08 서울=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6·3지방선거 경선 과정을 거치면서 친명(친이재명)과 친청(친정청래) 진영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경기도지사 경선에선 강성 지지층의 지지를 받은 추미애 의원이 최종 후보로 선출되자 경선에서 탈락한 친명계 한준호 의원이 추 의원을 “준비되지 않은 후보”라고 표현하는 등 파열음이 일고 있다.

한 의원은 7일 경선 결과가 발표된 후 본인의 유튜브에서 “미안한 마음이 크다. 아직 완전히 준비가 되지 않은 후보가 우리 당의 후보가 됨으로 인해서 앞으로 이 본선을 어떻게 치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다)”며 “대통령님과 성과를 맞추기 위해서 준비해 왔던 제 입장에서 경기도정이 어떻게 될까에 대한 걱정이 있다”고 추 의원을 저격했다.

그러자 친청계로 분류되는 최민희 의원은 8일 페이스북에 “일각의 해당 행위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당이 직접 나서 파악하고 징계해 달라”고 날을 세웠다. 논란이 되자 한 의원은 이날 “아쉬운 마음에 혼자 털어놓았던 귀갓길의 짧은 넋두리였다”며 “저의 신중하지 못한 처신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할 따름”이라고 사과했다.

전북도지사 경선에선 당 지도부가 식사 비용 대납 의혹을 받고 있는 예비후보 이원택 의원을 무혐의로 판단하고 경선을 그대로 진행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됐다. 이 의원은 지난해 11월 전북 정읍시의 한 고깃집에서 20명가량의 지역 청년들과 식사를 했는데 식사 비용 일부를 김슬지 전북도의원이 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정청래 대표는 “개인 식사비용을 따로 지불했고 본인은 행사와 무관하다”는 친청계 이 의원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무혐의로 판단했고 김 도의원에 대한 감찰만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일부 최고위원들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의원과 김 도의원의 관계에 대한 충분한 감찰이 없었다”, “경선을 미루고 감찰을 더 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한 최고위원은 “대리기사비를 지급한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바로 제명하더니 본인과 가까운 이 의원만 챙긴 꼴”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경남 창원 국립 3·15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기자들과 만나 “보통의 시민들이 제가 쉬워 보이는 곳을 택한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지역은 택하지 않겠다”며 “거물 정치인이고 6선인 추 의원이 하남에서 1%포인트 차인 1200표 차로 이겼다. 모든 지역이 험지”라며 경기 하남갑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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