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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 "창의적 인재 키우려면 대학 변혁 시급"

2026.04.08 18:02

8일 한림대 도헌학술원 '도헌포럼' 강연
'대한민국의 교육, 현재와 미래' 주제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이 8일 오전 한림대 교무회의실에서 도헌학술원의 '도헌포럼' 두번째 강연자로 나서 ‘대한민국의 교육,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은 8일 “대학입시 중심의 한국 교육으로는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키우기 어렵다”며 대학입학제도와 대학 운영 방식 전반의 변화를 주문했다. 오 전 총장은 이날 한림대 도헌학술원(원장:송호근)이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도헌포럼’ 두 번째 강연에서 ‘대한민국의 교육,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한국 교육의 가장 큰 문제로 창의적 미래 인재를 길러내지 못하는 현실을 꼽았다. 오 전 총장은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키우는 것이지만 우리의 교육 과정은 대학 입시에만 집중돼 있다”며 이로 인한 사교육비 부담도 문제로 지적했다.

이어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를 이끌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한국 교육의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현행 대학입학제도뿐 아니라 대학 교육 운영 방식 자체에도 큰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 전 총장은 또 한국 대학의 위기 해법으로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수방법과 입시제도 개선, 사회구성원을 위한 재교육 및 평생교육 강화, 외국인 유학생 확대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이 8일 오전 한림대 교무회의실에서 도헌학술원의 '도헌포럼' 두번째 강연자로 나서 ‘대한민국의 교육,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자리에는 최양희 한림대 총장과 문영식 한림성심대 총장, 송호근 도헌학술원장,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정현숙 차상찬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교육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이어나갔다.

한편 오세정 전 총자은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스탠퍼드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부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또 서울대 제27대 총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기초과학연구원 원장,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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