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구직단념' 청년에 최대 350만원 지원…"재기 기회 드려요"
2026.04.08 17:57
광주광역시 남구가 취업난에 심리적으로 위축된 구직단념 청년들을 위해, 자신감 회복부터 직무 역량 강화까지 맞춤형 프로그램과 최대 350만 원의 참여수당을 지급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구직 의욕을 잃은 청년들을 위해 오는 5월 중순부터 원스톱 지원 사업을 실시,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 78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공모 선정에 따라 시작된 이 사업은 국비 등 총 3억 4794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부터 39세 사이 청년 중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 훈련 참여 경험이 없는 청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북한 이탈 청년 등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다.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상황을 고려해 5주, 15주, 25주 과정으로 세분화돼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1:1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등 동기부여 △직업 체험 및 직무 교육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컨설팅 등 사회 진출에 필요한 전 과정을 아우른다.
구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이수 기간과 취업 성과에 따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의 참여 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만 35~39세는 사업 수행기관인 (사)지역고용정책연구원으로 직접 신청해야 한다.
남구 관계자는 "구직단념 청년은 단순 취업 지원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만큼 심리 회복과 사회 재진입을 동시에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청년이 다시 꿈을 찾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아동수당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