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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주식100% 4168억원 담보로

2026.04.08 17:02

CEO스코어, 오너일가 주식현황 조사
오너일가 주식담보 비중 상위 10곳. CEO스코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보유주식 4168억 원을 담보로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보유 주식은 조 회장이 보유한 주식의 100%였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오너가 있는 81개 그룹 가운데 오너일가가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65개 그룹을 조사한 결과, 올해 3월 기준 이들 오너일가의 주식 담보 비중(담보대출·납세담보·질권설정 포함)은 24.4%였다고 8일 밝혔다. 주식 가치로는 42조8228억 원 규모이고 이들이 받은 대출금은 8조4034억 원이다.

오너일가 가운데 보유 주식 100%를 담보로 제공한 이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최창근 고려아연 명예회장,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사장,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등 15명이었다. 담보 비중이 높은 오너일가 상당수는 2·3세였다.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상속세와 증여세를 마련하기 위한 담보 대출이 활발히 이뤄진 결과로 풀이된다.

담보로 제공한 주식 가치가 가장 큰 이는 조원태 한진 회장이었다. 총 4168억 원 규모의 보유 주식 전부를 담보로 제공했다. 이어 최창근 명예회장(2582억 원), 박준경 사장(2574억 원) 순이었다.

대출금 규모 기준으로는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조5750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7578억 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5300억 원) 등 삼성 오너일가가 1~3위를 차지했다. 삼성그룹은 12조 원 규모의 상속세 납부를 마무리할 예정이지만 대출금은 여전히 남은 상태다.

이밖에 대출금 기준 상위 10인은 최태원 SK 회장(4895억 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4127억 원),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3715억 원·HD현대 최대주주이지만 그룹 내 공식 직함은 없음) , 구광모 LG 회장(3315억 원), 정용진 신세계 회장(2700억 원), 신동빈 롯데 회장(2569억 원), 조현준 효성 회장(2182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태영 지주사 티와이홀딩스 주식 대부분은 한국산업은행에 담보로 제공된 것으로 조사됐다. 윤세영 창업회장과 그의 아들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은 각각 보유 주식의 99.0%, 99.8%를 담보로 설정했다. 이어 아이에스지주는 권혁운 회장이 상장사 보유 주식 전량을 담보로 제공하면서 오너일가 주식의 86.8%가 담보로 설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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